철학과 원칙

지켜 내려고 하는 철학과 원칙

by 도우너 킴

사람은 누구나 성장 배경이 있다. 어렸을 때 자라면서 경험한 모든 것들은 잠재의식 속에서 언제나 새롭게 불리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뾰족한 단어 하나에 깨어나기도 한다.

나의 원칙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였다. 힘들고 어려운 일도 최선을 다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살아왔다. 어릴 때 많은 동생들이 있고 동생들을 돌보아야 한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청소년기를 지내오면서 사춘기를 경험하지 않았다. 사춘기 흔들리는 마음이 일더라도 굳건하게 큰언니의 자리를 지키며 씩씩하게 자라서 성인이 되었다.


성인이 되어서는 책임감 때문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애쓰다 보니 최선이라는 단어에 함정이 있었다. 어떤 일을 계획하고 시도한 결과가 안 좋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상황에 직면하면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일까 또는 더 세심하게 최선을 다했으면 결과는 달라졌을까 등 최선이라는 단어의 함정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여 힘들었던 시간들이 많았다. 최선을 다하지 못한 부족함을 탓하지 말고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


매일매일 살아가는 날들이 쌓이는데 자신만의 철학과 원칙으로 행하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매일 누적된다. 결국에는 거대한 탑이 만들어질 수 있다. '마무리를 잘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운동을 한다' '나눔하자' 등 여러 가지 사람들마다 원칙이 있다.


나만의 철학과 원칙은 지금까지 살아왔고 앞으로 살아갈 굳은 의지와 힘이 되는 것이다.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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