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

by 도우너 킴

좋은 책을 읽고 문장 하나에 마음이 닿으면 감동한다. 글을 읽을 때 이렇게 감동을 할 수 있는데 사물을 만지거나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눈앞에서 직접 보거나 경험하게 되면 더욱 감동하게 된다.

아침 일어나면 창밖에 지저귀는 새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사람이 듣기에도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면서 행복해한다. 새들의 계속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감사의 마음이 솟아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어제까지 비가 내리는 회색빛 하늘이 자고 일어나니 비는 그쳤고 아침 하늘 구름 사이에 햇빛이 비집고 나오는 것을 보면서 맑은 날을 생각하면 기분이 먼저 좋아진다. 사람의 마음이 이렇듯 가볍고 작은 것에 행복의 싹이 튼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의식 때문이 아니다. 혼자의 목숨보다도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의 어울림이 있기에 함께 살아가는 의미가 있고 그 삶이 아름다운 것이다.


매일 글을 쓰고 블로그에 함께하는 이웃들의 따스한 말 한마디에 감동하여 위로받고 더 잘 살아 보려고 노력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매일 새로운 것을 직접 접할 수는 없다. 하지만 온라인 세상이 열리고 아주 먼 곳에서도 서로에게 온기를 넣어 주고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성장하는 세상이다.


오늘도 이런 세상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목숨보다 소중한 관계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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