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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건강나다움 Aug 17. 2022

우울증 극복, 만성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법 2가지

우울증, 만성피로, 스트레스 2가지로 먼저 해결해보자.

혹시 지금 우울한가요?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나요?

스트레스 해소법이 필요한가요?

위의 질문들은 제가 기업 강의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한데요

마음챙김, 스트레스 관리, 감정코칭 등 기업 강의를 하면서 제가 전달하는 내용 중 위의 3가지 고민 해결에 큰 도움을 주는 2가지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우울증, 만성피로, 스트레스 해소법 2가지

1.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하루에 얼마만큼의 잠을 자고 있는가? 나의 수면 시간을 돌아보자. 우울증이 있다면 불면증이 올 수 있다. 근심 걱정이 많으면 잠이 안 온다. 수면이 부족하면 당연히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되고, 몸이 피곤하면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다. 현대 사회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고, 수면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너무 많다.

어떻게 하면 하루에 7시간은 잘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대답은 나의 잠자는 시간을 다스리는 데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한다. 그렇게 잘 시간이 없다고. 정말 그럴까? 보통 잘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새벽 1시나 2시에 잔다. 그때까지 뭐했는지 물어보면 유튜브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웹툰을 보는 등 생산적인 일에 시간을 쓰지 않은 경우가 많다. 새벽까지 안 자고 깨어있다면 계속 수면시간을 줄어들 것이고 당신의 피로 해소는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되고 스트레스는 쌓여가며 우울해진다. 나의 잠자는 시간을 돌아보자. 출근시간이 정해져 있기에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 시간이 있다. 그럼 내가 몇 시에 자야 하루에 7시간을 잘 수 있는지 보는 것이다. 뇌가 쉬어야 우리의 몸이 회복될 수 있다. 그리고 뇌의 휴식에는 명상도 큰 도움이 되니 유튜브를 통해 명상에도 관심을 가지면 좋다.

불면증을 줄이는 방법 숙면을 돕는 방법들은 이미 검색하면 많이 나와있다. 잠자기 전 분위기 조성부터, 늦은 시간 먹지 않기 등 나의 숙면을 방해하는 것들을 점검해보자. 나쁜 습관이 있다면 거기에서 벗어나서 다시 좋은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면 된다. 나도 밤 10시면 노트북을 끄고 잠자기 전에는 SNS을 되도록 안 하려고 노력 중이다. 잠만 잘 자도 피로가 풀리고 다음날 머리가 맑게 잘 집중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 자연 속에서 걷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

우울증 극복, 만성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법의 2번째 방법은 운동이다. 어려운 고강도 운동이 아닌 걷기의 유산소 운동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는 늘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렇기에 출퇴근 시간에 차 두고 대중교통 이용하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올라가기 등 일상 속에서의 의식적인 노력들이 필요하다.

의지가 너무 약해서 자신이 없다면 비싼 금액을 내고 운동 학원에 등록하는 것도 좋다. 중요한 것은 운동도 따라 하기가 아닌 나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 재미있게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운동 학원에 다닌 적이 없다면 헬스 트레이닝, 요가, 플라잉 요가, 발레학원, 필라테스, 배드민턴, 테니스, 등산, 자전거 등 한 달에 한 번씩 바꿔보며 시도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나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 재미도 느끼고 꾸준히 할 수 있다. 요즘은 집에서 동영상으로 보며 따라 하기 좋은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도 많이 나와있기에 의지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 다이어트를 고민하거나 운동해야는데 라는 말을 자주 하는 친구가 있으면 함께 하자고 제안해보자.

주말은 자연 속에서 걸어보기. 나의 경우는 서울 근교로 주말마다 자연 속으로 여행을 가서 만보 이상 걷는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한강공원만 가도 풍경도 좋고 걷기에도 좋다. 집에서 외출만 해도 걸을 수 있는 확률은 높아진다. 고강도 운동이 싫다면 호흡에 신경 쓰면서 만보 걷기를 목적으로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며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마음이 안정되고 힐링됨을 느끼게 된다. 자연 속으로만 가도 힐링 효과가 있다. 나무들 사이에서 숲 내음과 맑은 공기를 느끼고, 시끄러운 도시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한가로움을 느끼며 느리게 걸어보자. 지금 당장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연락을 해서 주말에 한강공원이나 근교에 가보고 싶던 곳이나, 미술관이나 전시회라도 가자는 약속을 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