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둔 일상들 기록하기

by 혜림


1월 13일 금요일

이번주 금요일에 찍은 사진이다 날씨가 좋았다

집근처 지나다니면서 간판은 봤지만 식당은

처음와본다 간판이 그렇게 가고싶은 마음이 드는

식당 이름은 아니였는데 가격이 되게 저렴하길래

솔깃한 마음에 전날부터 찜꽁해두고 날씨 좋은날

혼밥했다 .


사장님이 인자하신 미소를 가지셨고 친절하셨다

김치전을 주문했는데 큰 크기에 3개로 나올줄은

몰랐다 천천히 먹었는데 배불러서 하나 남기고

포장했다 알고보니 다들 먹다가 배불러서

포장해간다고했다 다음엔 전병도 먹어봐야겠다

카페도 갔다 . 여기도 항상 간판은 봤지만

들어가고싶은 생각이 없었다가 최근 늦게까지 운영

하는 카페를 찾아보다가 발견했는데 음악도

재즈가 나오고 전날에는 남자사장님이셨는데

당일에 갔을때는 여자분이셨다

첫 방문때는 크림치즈베이글을 주문했었다

베이글을 처음먹어봐서 앞에 구체적인 메뉴가

적혀있지 않으면 크림치즈인가보다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크림치즈를 잘못까서 사장님께 부탁했다


맛은 괜찮았는데 먹기가 불편했다 깔끔하게는

못먹었고 다음에는 안시킬거 같다

여성분들이 많이 오셨다

독서했다 감명깊은 구절 공유해본다



1월 14일 토요일

밥먹으러 피시방 갔다

경양식 돈가스도 팔길래 식겁했다

요즘 피시방은 식당인거 같다

버팔로윙이 메뉴에 있어서 주문했는데 바삭하고

부드럽고 은근히 매콤해서 맛있었다

자메이카 덮밥도 먹었는데 너무 짜서 내 취향은

아니라 먹다가 남겼다 며칠전부터 다니게된

피시방인데 좌석도 괜찮고 공간도 은근 넓어서

자주 오게 될것같다


저녘쯤 방문한 횟집이다

가족이랑 오손도손 갔고 사실 덥수룩하게 먹었더니

돈가스를 먹으면 속이 니글거릴거 같아서 안땡겼다

그래서 다들 돈가스 먹는데 나혼자만 초밥먹었다

혼밥하러오기 괜찮은 가격이다 10피스에 만원이였다

우동도 넉넉하고 그렇게 훌쩍 지나가버린 하루다


1월15일 일요일

짜장면 집에 방문해서 탕수육 소짜 짬뽕을 주문했다

이전에는 짜장면만 먹었는데 어른되어서 그런지

짬뽕이 더 땡겼다 동생이 짜장면 주문해서 비비는데

군침돌긴했다 짜장면 시킬걸 그랬나..싶었다

아무튼 탕수육도 두번 주문하고 동생이 부족하다해서

고기가 쫄깃하고 탕수육이 포동포동했다

화이트데이에 받은 사탕 후식으로 먹기

몰티져스 구매하려했는데 없다고해서

다음날 사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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