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을 살아야할까 자문했다 반복되는 실패가 많이
두려웠다 취업 경기가 어렵고 아르바이트도 구하기
어려워졌는데 서른까지 앞으로 5년이 남았고 하루
하루가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삶의 무게가
이런거구나 생각해본다 도전하는 삶을 살고싶다
그럴려면 실패해도 괜찮다는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였고 그래야 또 도전할수있는거였다
젊음이 가진 특권은 무한한 가능성이고 실패해도
좌절에 깊게 빠지지 않고 도전할수있다는것이
젊음의 특권이였다 나이들면 도전하고싶어도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는다 젊음의 때 보다도
더 간절함을 드러내야할수도 있다 실패를
겪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실패가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은 없다 하지만 실패는 저항해도
피할수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실패의
의미는 완전히 끝이라는 정의가 아니다 실패도
반복된다 그것의 실패는 경험으로서의 실패인것이다
그렇게 받아들여야 또 도전할수있다
오랫동안 나를 괴롭혀온 ‘ 실패하면 안돼’ 라는
생각 이 생각은 나의 성장을 막았다 도전을
두려운것으로 인식하게 했다 일에 해고당하면
체면 때문에 해고당했다고 말하기가 부끄러워지고
그래서 싫었다 해고 통보 여러번을 받고 방에서
혼자 울기도 했다 나는 미래를 잘 살수있을까
내 인생을 책임질수있을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불안은 내안에 잠들어있었다가 조용히
밤이되면 고개를 들었다 . 내면을 탐구하며 알았다
이 불안은 내가 행동하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겠구나
영원히 내 마음에 집을짓고 살겠구나 생각했다
삶을 주체적으로 살지 않으면 불안에 시달릴수밖에
없다고 한다 어릴적부터 공허함이 있었지만
내가 느끼는 감정이 공허함인지는 성인이 된 이후에
인식하게 됐다 외부로 그 허전함 공허함을 채우려
시도했다 종교활동 , 먹는 즐거움 , 쇼핑 등
아르바이트를 몇개월간 지속했었지만 돈을 벌고
쓰는건 내 내면을 채워주지 않았다 항상 돈을 쓰면
하루만에 몇만원씩 나가는게 너무 순식간이고
집에와서는 후회했다
대체 삶은 뭘까 인생이 뭘까 이렇게 사는걸까
아직 명확한 답은 내리지 못했다
방향만이 있겠지 그 방향은 언제든 바뀔수있고
하지만 내가 나에게 가장 바라는 그것은 도전인거고
그것은 명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