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도시락

by 혜림

원래 김치볶음밥을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전에 유부초밥 만들어서 혼자 공원에서

점심식사했으니까 이번에도 갑작스레 하고싶은

욕구가 올라와서 도시락을 급하게 간단하게

만들었다 날씨는 흐릿해서 아쉬웠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부니 좋았다 밥 다먹고도 계속 앉아있고

싶었다 후식까지 챙겨오고 계란 플레이팅에

나름 신경쓰고 케찹도 뿌리고 남은거는 동생 먹으라구

했다 . 다음엔 무슨 도시락 쌀까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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