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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통생각 Mar 29. 2023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자신감

난 개쩔어


자청님을 아는 사람이라면 ‘자의식’이라는 개념을 들어봤을 것이다. 쉽게 말하면, 자신감의 좀 거만한 버전이라 할 수 있겠다. 자기 뽕에 취해 다른 사람의 얘기를 안듣는것도 자의식에 속한다.



자의식과 자신감은 다르다.


자신감은 내가 해 낼 수 있다는, 모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는 나에 대한 믿음이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남의 말을 듣지 않을 확률도 꽤나 있을 것 같다. (자의식의 게이지가 더 높은 사람이지 않을까)


반면, 옳은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내 성공을 위해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고 나에게 부족한 정보는 빠르게 흡수할 것이다.



나는 자의식 0인 사람이다. 찬종이가 진짜 그런 사람은 한번도 못봤는데 내가 그런거 같다고 했다. 하지만 반면 나는 자신감도 좀 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차라리 자의식이라도 높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다른 사람들을 보면 너무너무 뛰어난 사람 천지인것 같다. 마음의 장벽이 생겨버리는 것이다. 머리로는 “에이 나도 할 수 있어.“라고 하지만 진짜 나의 무의식은 ”하..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책 역행자에선 이런 무의식을 해체하기 위해서 50명의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라고 말한다.



오늘도 성공 스토리 하나를 보고 자야겠다.



난 개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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