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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장이 Nov 26. 2024

돈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는 다섯 가지 습관

풍요롭고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에 대한 가치관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부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지금보다 형편이 나아지길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돈과 관련 된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행동을 바꾸어야 하고요.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부터 달리 해야 합니다. 저는 사업 실패로 파산한 경험 있습니다. 지금은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데요. 여기까지 오는 동안 과거 돈에 관한 습관 바꾼 것이 가장 큰 동력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돈에 대한 '굳은 습성'을 뜯어고쳐야만 돈이 나를 관통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돈에 관한 많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짚고, 이를 현명한 소비 습관으로 바꾸는 요령에 대해 정리하고자 합니다.

첫째, 이제부터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냥 대충 돈 많으면 좋겠다 정도가 아니라, 정확한 기한을 못 박고 얼마를 벌겠다는 목표까지 선명하게 정해야 합니다.

둘째, 필요와 욕구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소비가 필요보다는 욕구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욕구에 기반하여 돈 쓰는 습관 가진 사람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셋째, 신용카드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씀씀이의 기본은 자신이 가진 재산 범위 내에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먼저 당겨 쓰고 이자까지 내야 하는 말도 안 되는 시스템을 우리는 너무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당장 현금만 사용하는 경제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넷째, 허영과 가오 등을 모조리 버려야 합니다. 당장 대출금 갚을 능력도 없으면서 부조를 10만원씩이나 하고 한 턱을 쏘고 술자리 2차 3차 마구 달립니다. 이건 뭐 부자가 아니라 가난뱅이 되겠다고 작정하고 사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다섯째, 수입과 지출을 꼼꼼하게 낱낱이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흔히 가계부라고 하는데요. 형식적인 부분은 무시하더라도, 한 달 기준 수입과 지출을 훤히 꿰고 있어야만 돈 관리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적은 돈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천만 원은 소중하고 천 원은 함부로 여기는 사람 많지요. 당장 눈앞의 천 원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겨질 겁니다. 적은 돈이 모이고 쌓여 재산을 이룬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돈도 성질 있다 합니다. 챙겨주는 사람한테 달라붙게 마련입니다.

주식, 부동산, 코인 등 투자라고는 십 원도 하지 않았습니다. 돈에 관한 저의 철학은 딱 두 가지뿐이었습니다. 내 모든 걸 바쳐 수익을 극대화한다! 그리고, 목표한 바를 이룰 때까지는 돈을 쓰지 않는다!

수익 극대화는 콘텐츠 생산으로 이어졌습니다. 책을 집필하고 출간해서 브랜드를 만들고, 이후로 브랜드 확장과 유지를 위해 강연을 계속했습니다. 나를 알린 후 사람들을 모아 메시지를 전했다는 뜻입니다. 지금 시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명확한 수익 창출 방법입니다.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현금 자산 1억을 모으기 전까지는 필요 외에 지출하지 않았습니다. 노부모 모시고 처자식 책임지고 있는 가장입니다. 돈 쓰고 싶었습니다. 맛난 것도 사드리고, 갖고 싶은 것도 사주고 싶었습니다. 이걸 참아내야만 돈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오래 전, 돈이 전부라는 생각으로 집착하며 모든 걸 팽개치고 돈만 좇았던 시절 있었습니다. 단 한 순간도 행복이란 감정을 느껴본 적 없었지요. 사업 실패로 모든 걸 잃고 감옥에 갔을 때, 내가 잘못 살았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비우는 마음으로 산 적도 잠깐 있는데요. 돈이 전부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돈이 없으니까 인생에 제한 받는 게 너무 많았습니다. 가족을 챙기지 못하고, 기본적인 삶도 누리지 못하고, 늘 걱정과 근심 속에 살아야 하는, 그야말로 불행한 나날의 연속이었죠.

돈만 좇으며 사는 인생 불행합니다. 돈 무시한 채 사는 인생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자기 능력만큼 벌고, 그 돈으로 떳떳하게 살고, 아주 조금이라도 남 도우면서 사는 것. 이 정도 되면 딱 좋겠다 결단을 내린 것이지요.

위에서 말한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단어는 '자기 능력'입니다. 자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가늠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 많습니다. 잠재력이라는 말이 있지요. 지금껏 살면서 한 번도 발휘해 보지 못한 능력이 우리 안에 잠들어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제가 글을 쓰고 책을 내고 강의하면서 살게 될 줄 꿈에도 몰랐거든요. 저한테 이른 재능이 있는 줄 반평생 모른 채 살았습니다. 웃기지요. 제가 지금 '재능'이란 말을 썼네요. 네, 맞습니다. 저한테는 재능 따위 없었습니다. 글 쓰고 책 내고 강의하면서 재능을 만든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안에 잠든 잠재력을 탁 건드려 재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돈에 대해 아쉬움만 느끼고 살았다면, 지금이라도 돈에 관한 가치관을 싹 바꾸고 즉시 행동으로 옮겨 부자 되는 습관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얼마나 부자가 될 것인가는 각자에게 달려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풍요로운 삶을 만날 수 있게 될 겁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만으로 충분하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