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재미 있게 사는 방법

새로운 도전, 포기하지 않기

by 글장이


아들은 어렸을 적부터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스마트폰 게임도 좋아했고, 컴퓨터 게임도 즐겼습니다. 게임 그만하고 공부 좀 해라! 아내와 제가 아들을 향해 자주 이렇게 소리를 질렀는데요. 아들이 얼마나 게임을 재미 있게 하는지, 그만 하라는 말을 하기가 참으로 미안할 지경이었습니다.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뭐가 그렇게 재미 있길래 저리도 푹 빠져 사는 걸까. 아들이 학교 간 사이 아들의 컴퓨터를 켜고 "배틀 그라운드"라는 게임을 해 본 적 있습니다. 한 마디로 총과 무기를 들고 적을 사살하며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뭐 그런 게임이었는데요. 5분 하다가 껐습니다. 마우스 움직이는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조바심이 나고 제대로 맞추지도 못해서 하나도 재미 없고 어렵기만 해서 포기한 거지요.


저는 포기했지만, 그래도 아들이 재미를 느끼는 이유만큼은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단, 매 순간 새로운 장면이 펼쳐진다는 사실. 다음으로, 매 단계마다 더 강한 적이 나타난다는 사실. 끝으로, 그렇게 어렵고 힘든 단계를 하나씩 처리할 때마다 성취감 벅참 아주 끝장나게 느낄 거란 사실입니다.


인생 재미 있게 사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야 합니다. 둘째,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지켜나가면, 아들이 게임에 푹 빠져 사는 것처럼 우리도 인생에 푹 빠져 살 수 있을 겁니다.


매일 습관적으로 하는 일만 계속 반복한다면 지루하고 의미 없게 느껴질 겁니다. 아들이 매일 같은 단계 고정된 게임만 한다면 벌써 그만두었을 겁니다. 어렵지만, 새로운 도전을 지속함으로써 흥미와 도전의식 느낄 수 있는 거지요.


성취감 느끼기 위해서는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조금 어렵고 힘들다고 포기해버리면, 해냈다는 성취감이나 보람 따위 결코 느낄 수 없을 테지요. 인생 하나도 재미 없을 겁니다.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34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175기, 4주차" 함께 했습니다. 저는 글쓰기야말로 인생을 재미 있게 만들어주는 가장 좋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새로운 글을 씁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써야만 결실 맺을 수 있지요.


어제 쓴 글을 보고 베끼지 않는 한, 사람은 똑같은 글을 쓸 수 없습니다. 뭐가 달라도 다른 글을 쓰게 되고, 매 순간 감정도 달라지기 때문에 글 뉘앙스도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새로운 도전에 가장 적합한 것이 매일 글쓰기 아니겠습니까.


어렵고 힘들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쓰면, 결국 자기만의 책을 출간할 수 있습니다. 책 출간해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책이 교보문고에 진열되었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요. 포기하지 않았을 때의 성취감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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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뿐만 아니라 인생 모든 분야 마찬가지입니다. 삶의 재미를 느끼는 것은 그냥 편안히 쉬기만 한다고 가능한 일 아닙니다. 새로운 도전을 끝도 없이 펼치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듭지었을 때 비로소 흥미와 재미와 보람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법이지요. 사람들의 선택이 글쓰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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