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 효과, 글부터 쓰고 시작한다

미루고 벼르지 말고, 지금 당장 실행하기

by 글장이


10년째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쓰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글 쓰기 싫은 날 있습니다. 많습니다. 아마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장들도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쓰지는 않을 겁니다. 그들도 쓰기 싫은 날 분명 있을 테지요.


하기 싫다고 해서 하지 않으면, 그 어떤 분야에서도 성취를 이룰 수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모두가 하기 싫은 날에조차 기꺼이 그 일을 해냈다는 공통점 찾을 수 있습니다. 하기 싫은 날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일부터 먼저 하면 됩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가리켜 '승자 효과'라고 합니다. 글을 써야 하는데 쓰기 싫은 날, 일단 글부터 쓰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글부터 쓰고 나면, 일단 내가 주체가 되어 하루를 휘어잡았다는 승리감이 듭니다. 그런 상태로 하루를 보내면 다른 일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지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릅니다. 아침에 쓰는 사람도 있고, 낮에 쓰는 사람도 많고, 밤이나 새벽에 쓰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각자의 선택입니다. 다만, 쓰기 싫고 미루고 싶은 순간이 오면, 그 하기 싫은 일을 맨 먼저 해버리는 것이 남은 하루를 제대로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란 사실을 기억할 필요 있겠지요.


매도 먼저 맞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꺼려지는 일부터 먼저 해버리면, 속도 시원하고 성취감도 있습니다. 부담스러운 일부터 해냈으니 나머지는 수월한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겠지요.


계속 뒤로 미루거나 회피하더라도 결국은 해야 할 일입니다. 그 일을 완전히 포기하거나 자기 삶에서 없애지 않는 한, 어쩔 도리 없이 다시 마주해야만 합니다. 그럴 바엔 처음부터 딱 마음잡고 "빨리, 먼저" 해버리자는 얘기죠. 승자 효과 통해서 글도 쓰고 하루 주도권도 손에 쥐길 바랍니다.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45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178기, 1주차" 함께 했습니다. 글쓰기/책쓰기 필수 학습 내용 및 작가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셋 전반에 걸쳐 안내하였습니다. 1주차 수업에 참여하는 예비 작가님들의 의지와 열정 뜨거웠지요.


글쓰기/책쓰기 수업 듣고 집필하는 거야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해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책만 한 권 달랑 출간하고 말 것인가, 아니면 인생 전반에 걸쳐 생각하는 방법과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태도에 관한 공부를 함께 할 것인가 하는 문제겠지요.


우리 작가님들과 글 쓰는 삶을 함께 갈 것이고,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 인생 도움 주는 선한 영향 펼쳐갈 겁니다. 내 삶이 나에게 기쁨이 되고, 나의 기쁨이 타인의 기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 자신이 쓸 책에 대한 큰 그림 잘 그릴 수 있길 바랍니다. 항상 독자, 그리고 사람을 잊지 않는 작가로 같이 성장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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