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필요없다, 치열하게 살아내기
사업 실패하고 인생 무너졌을 때, 사람들이 저를 보고 두 번 다시 일어서지 못할 거라고 했습니다. 조롱과 비난이었지요. 화가 나고 속도 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오기도 생겼습니다. 두고 봐라, 내 반드시 다시 일어나서 보란 듯이 살아 볼 것이다!
입이 근질거렸습니다. 저를 조롱하고 비방하는 사람들 찾아가서 내가 반드시 다시 일어설 테니 그 때 가서 보자, 큰소리를 치고 싶었지요. 도저히 억울하고 분해서 견딜 수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당장 파산하고 감옥에까지 가야 하는 판국에 그런 큰소리가 다 무슨 소용이겠나 싶었습니다.
감옥에 있으면서도 저를 비방했던 사람들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 듯했습니다. 잊어버리고 지우려 노력했지만, 아무 때나 마구 들리는 그들의 목소리 때문에 꽤 오랫동안 괴로웠습니다.
지금 저는, 그때 그들을 찾아가서 두고 보라며 큰소리 치지 않았던 걸 다행으로 여깁니다. 말뿐인 사람이라고 더 손가락질 당했을 겁니다. 모든 걸 잃고 입만 살았다며 더 욕을 먹었을지도 모릅니다.
말로써 나를 설명하려 애쓰기보다는 삶으로 증명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지금 제 인생을 보면서 누구도 함부로 욕하지 못합니다. 과거 제가 쫄딱 망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눈으로 저를 봅니다.
억울하고 분하다는 사람 많이 만납니다. 성공하고 싶다는 사람도 자주 만납니다. 말로써 신세한탄을 하고, 말로써 각오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말은 반드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고, 행동은 반드시 지속되어야 하며, 그렇게 삶의 결과물로써 자신을 증명하는 자만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죠.
글쓰기/책쓰기 수업에서 자주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설명하지 말고 보여주어라!" 감정 또는 상황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만 하려는 사람 많은데요. 독자가 그 감정과 상황과 주변 환경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설명하지 말고 보여주어야 합니다. 입 달린 사람이라면 누구나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설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삶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인생 결과로 나를 증명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아침 일찍 눈이 떠지고 즉시 행동하며 잡다한 일에 신경 쓰지 않고 오직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동기 부여와 자극에 이보다 더 효과적인 요소는 없습니다.
2025년도 벌써 7개월 지나고 있습니다. 반 년 넘도록 나는 무엇을 했는가. 성과로써 증명하고 삶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연초에 세운 목표나 계획에 대비하여 딱히 이룬 것이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반기를 살아내야 합니다.
SNS 세상입니다. 말도 많고 그림도 많고 영상도 많습니다. 다 멋지고 훌륭합니다. 궁금합니다. 말과 그림과 영상 말고, 진짜 본인의 삶은 얼마나 좋아지고 있습니까? 겉으로 화려한 삶 말고, 실속 챙기는 인생이 최고입니다.
일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제 사촌 형제들은 다들 어렵고 힘들게 살아갑니다. 그럼에도 집안 경조사 때 모이는 걸 보면, 한 명도 빠짐없이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기름값 내기에도 벅차 종일 주차장에 세워두기만 하면서, 곧 죽어도 고급 세단을 타야 한다는 거지요. 그렇게 사는 인생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구두쇠처럼 안 쓰고 안 입고 돈 모으란 소리가 아닙니다. 남 돕는 것도 자기 잔이 넘쳐야 가능한 일이지요. 내실을 다지고, 성과를 내고, 그렇게 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살아내야 합니다.
아직도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나고, 책 읽지 않고, 글 쓰지 않고, 치열하게 일하지 못하는 사람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생각을 다시 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자리를 꿰차고, 정치와 경제를 비롯한 모든 영역이 혼란스러운 이 때에, 그저 되는 대로 살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채 살아간다면 결국은 후회하게 될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것을 소중히 여기게 마련인데요. 돈, 집, 차, 각종 물건들. 그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것이 바로 인생 아니겠습니까. 내 인생입니다. 내가 만들고 조각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내 인생에 대신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자기 삶이 가장 확실한 증명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삶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억울하고 분하고 화나고 속상한 감정 아무리 털어놓아 봤자, 그런 걸 자기 인생처럼 여겨주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려 하지 말고, 자기 인생으로 증명하는 하루하루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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