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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쓰기/책쓰기 사업을 하는 이유

내 삶을 글에 담아 세상을 이롭게 하는 책을 펴낸다

by 글장이


사람이 바닥까지 추락하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대로 좌절하고 절망하여 바닥에서 그대로 살아가든가, 아니면 배움과 깨달음을 얻어 두 번째 삶을 만들어내든가.


저는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가 가치 있다는 확신만 가질 수 있다면, 누구나 자신감과 자존감 높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요. 저는 이런 배움과 깨달음을 글쓰기통해 얻은 것이지요. 그래서 평생 글 쓰면서 살기로 작정한 겁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니까, 다들 그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각자 나름의 시련과 고난을 경험하고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저는 그들도 저처럼 "자기 삶이 가치 있음"을 알게 되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글쓰기/책쓰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글 쓰는 삶을 전하기로 작정한 것이지요.


이러한 배경 철학과 가치관을 품고 있기 때문에, 저한테는 글쓰기/책쓰기를 돈벌이와 연결짓는 것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순서가 바뀐 것이지요. 돈을 벌기 위해 글 쓰고 책 출간하는 게 아니라, 글 쓰고 책 출간하다 보면 돈도 생긴다는 겁니다.


매일 글 쓴다고 해서, 책 한 권 쓴다고 해서 당장 큰돈이 생기는 건 아닙니다. 그런 비법이 있다고 광고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터무니없는 거짓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글 쓰고 책 내자고 적극적으로 권하는 이유는, 이를 통해 자기 삶의 이야기가 의미와 가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딱히 드러낼 게 없다 싶은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자괴감 갖게 되고 자신감도 잃게 되거든요. 사업 실패했을 때 제 심정이 딱 그랬습니다. 난 대체 무엇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살아온 것인가. 그런데, 글을 쓰다 보니 제가 경험했던 모든 순간들이 다른 사람 인생에 도움 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지요. 제가 참 잘 살았고, 제 인생이 충분히 가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이런 게 바로 행복이지요.


글을 쓰는 데에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한데요.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조금 다른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그런 다음, 개인적인 경험을 보편적 메시지로 확장하는 기술도 있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만 배우고 익히면, 누구나 일정수준 이상의 글을 쓸 수가 있습니다. 인생 보람과 자긍심 충분히 느낄 수 있고요.


하나뿐인 아들을 포함해서, 저는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나 글 쓰고 책 출간하라는 말을 핏대 세워 강조합니다. 그냥 사는 것과, 자기 인생에 무한한 자부심 느끼며 사는 인생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글 쓰면서 살면, 같은 일을 해도 성과가 다르고, 결과와 상관없이 매 순간 흐뭇하고 기쁘게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먹고 살기 바쁜데 글 쓸 시간 어디 있냐고 말합니다. 먹고 살기 바쁜 것은 1차원적 삶이고요. 글 쓰면서 남 돕고 자긍심 느끼며 살아가는 인생은 5차원 삶입니다. 1차원은 1층에 있고 5차원은 5층에 있습니다. 1층은 복잡합니다. 5층은 여유롭습니다. 1층은 무겁고, 5층은 가볍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매일 일기 한 편 쓴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글 쓰면서 살아가길 권해 봅니다.


10년 전 제 삶은 그야말로 바닥이었습니다.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막노동하면서 일당 벌었고요. 몇 푼 안 되는 그 일당으로 다섯 식구 생계를 유지하며 매일 한숨 짓고 속상해하면서 살았습니다. 10년을 하루같이 매일 글 쓰면서 살아온 덕분에, 지금은 전혀 다른 인생 누리고 있습니다.


돈 되는 글쓰기? 그런 거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 인생에 도움 주고자 하는 진심 담은 글쓰기였습니다. 저는 우리 수강생들에게 지난 10년 동안 단 한 번도 '팔리는 책쓰기'를 언급한 적 없습니다. 굳이 돈과 연결하지 않아도, 가치 있는 일을 하다 보면 수익도 창출하게 마련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자기 삶이 가치 없다고 여긴 채 살아갑니다. 제가 책 한 번 써 보자고 권하면, 대부분 "나 같은 사람이 무슨 책을 쓰냐"라고 거절합니다. 이것이 알게 모르게 스스로를 업신여기며 살아가는 태도입니다. 이런 마음으로는 무슨 일을 해도 보람과 가치 느끼기 힘듭니다. 사는 게 계속 힘들 수밖에 없지요.


인생 모든 일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스스로를 깎아내리며 형편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행복한 성공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달라지고 좋아질 거란 희망이 있어야 살아갈 힘도 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스스로 무가치한 인생이라고 여기는 마음으로는 희망조차 가질 수가 없습니다.


달라져야 합니다.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지금껏 살아오면서 겪은 모든 순간이 누군가에게 도움 됩니다. 의미 없는 삶이 없고, 가치 없는 인생도 없습니다.


글을 써 보면 압니다. 책을 출간해 보면 압니다. 내 인생 이야기를 읽은 사람 중에 "고맙다,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해오는 독자가 얼마나 많은가 말이죠. 딱 한 번만이라도 그런 경험을 해 보면, 이후로는 누가 말려도 매일 글을 쓰게 됩니다.


가끔은 책을 출간해도 달라지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투덜거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아마도 책 쓰는 내내 행복하지 않았을 겁니다. 조급하기만 했겠지요. 책만 출간하면 인생역전 할 거다! 이런 바람으로만 책을 썼을 테니, 그 과정이 얼마나 견디기 힘들어겠습니까.


작가가 글을 쓸 때 어떤 마음을 갖는가 하는 것은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것을 글쓰기/책쓰기의 공명이라 합니다. 행복하지 않은 마음으로 글을 썼는데, 그 글을 읽은 독자가 행복할 리 만무하겠지요.


책 출간하고도 달라지는 게 없다고 느끼는 사람은, 전혀 다른 마음 태도로 다시 책을 써야 합니다. 돕는다는 마음으로 책 쓰면, 책 출간 후 세상과 인생이 다르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운이나 우연이 아니라 절대적인 법칙입니다. 내 인생 경험담에 메시지를 더하여 다른 사람 인생에 도움을 준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책을 집필해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돈을 강조하고, 많은 사람이 성공만을 부르짖지만, 저는 앞으로도 영원히 본질과 가치와 태도로 접근할 작정입니다. 돈에 눈이 멀어 인생 전반전을 망가뜨렸습니다. 축복과도 같은 두 번째 인생은 덤이라 여깁니다. 지난 50년 동안 수없이 많은 일이 있었지요. 그 이야기 다 끄집어내서 다른 사람 인생에 도움 될만한 메시지를 전할 겁니다. 이것이 제가 "글쓰기/책쓰기" 사업을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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