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는 데 방해 되는 두 가지 생각

할 수 없다는 생각,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생각

by 글장이


첫 번째는, '나는 책을 쓸 수 없어'라는 생각입니다. 재능도 있고 인내심도 있고 글감도 풍부한 사람 있다고 칩시다. 그런 사람이라도 자기 머릿속으로 '쓸 수 없다'라고 생각한다면, 그는 절대 책을 쓸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설정해놓은 한계가 있는 사람은 그 한계를 넘어서지 못합니다. 어느 정도 노력을 한다 해도, 어차피 할 수 없고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니 최선을 다할 리 없겠지요.


아니, 오히려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 허다할 겁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을 시작하는 바보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니, 혹시 어떤 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가장 먼저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확고히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말이 좀 이상하지요? 조금 전까지만 해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야 한다 해놓고, 이제 와서 그런 생각이 책을 쓸 수 없도록 방해한다 하니 말입니다.


시건방을 주의하라 이 말입니다.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는 겸손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평생 글을 제대로 써 본 적 없고, 책을 집필한 적도 없으면서, 무조건 '할 수 있다' 외치기만 하는 것은 자칫 자만과 오만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배우고 익히며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겁니다. 책쓰기뿐만 아니라,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적용하면서 시도해야지, 그냥 막무가내로 초보자인 자기 실력만 믿고 덤비는 것은, 면허증도 없으면서 운전 잘할 수 있다고 큰소리 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사람 만나 글쓰기/책쓰기 함께 했습니다. 때로 얼마든지 잘쓸 수 있겠다 싶은 사람이 스스로 뚜껑을 꽉 닫아놓은 채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보았고요. 아직 많이 배우고 익혀야겠구나 싶은데도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서 큰소리만 뻥뻥 치는 사람도 적지 않게 보았습니다.


두 경우 모두 제대로 된 책을 출간하지 못했습니다. 가능성과 잠재력은 누구도 함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자기 확신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겸손한 태도로 배우고 익히며 실력을 갈고 닦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경험 없는 일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이들은 한결같이 연습하고 훈련한 사람들입니다. 타이거 우즈, 마이클 조던, 이봉주 선수, 이승엽 선수, 손흥민 선수, 김연아 선수 등 설명이 필요없는 대표급 선수들 이야기에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피나는 연습과 훈련'이 뒤따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과연 책을 쓸 수나 있을까.

내 이름으로 책이나 한 권 내야겠다.


첫 번째는 자기 한계를 뒤집어 씌워놓은 경우이고요. 두 번째는 기고만장 시건방을 떠는 생각입니다. '나 같은 사람'이란 표현에서 자기 기만과 자기 무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책이나 한 권'이란 표현에서 책 쓰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오만방자함이 드러나는 것이지요.


인생은, 개인이 어떤 생각과 말을 주로 하면서 살아가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자기 한계를 자주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가 정해놓은 한계에 갇혀 살게 되고요. 타인과 세상과 일을 무시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결국 쓴 맛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주로 어떤 생각과 말을 하면서 살아가는 걸까요?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하길래 탁월한 성과를 내는 걸까요?


첫째,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잡념에 빠질 시간에 차라리 연습하고 훈련합니다. 그들은 오직 행동만이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 대단히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매일 꾸준히 연습하고 훈련하는 태도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겁니다.


둘째,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자기 비하, 타인 비난, 불평, 불만 등 그 어떤 부정적인 말도 입에 담지 않습니다. 안 할 거면 말고, 할 거면 그냥 합니다. 춥다 덥다 말하는 것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헛소리임을 그들은 잘 알고 있는 것이죠.


셋째, 그들은 오직 행동합니다. 배우고, 익히고, 연습하고, 훈련하고, 도전합니다. 성과가 나오면 셀프 피드백을 한 후, 다시 배우고, 익히고, 연습하고, 훈련하고, 도전합니다. 그들은 오직 행동하는 사람일 뿐, 쓸데없는 생각이나 말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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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배우고, 연습하고, 훈련합니다. 결과를 받아들입니다. 다시,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또 배우고, 연습하고, 훈련합니다. 부단한 연습 끝에 그들은 결국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냅니다. 그런 다음,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하지요. "절대 포기하지 말고, 그냥 계속하면 됩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 <요약 독서법> 심화 과정 : 9/13(토) 오후 1~5시 [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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