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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여기까지는 온다, 한 걸음만 더

생각 하나가 나를 밀어붙인다

by 글장이


어렵고 힘들다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글을 쓸 때도 그렇고, 다른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관계도 예외일 수 없겠지요. 그럴 때마다 멈추고 싶습니다. 다 때려치우고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다른 쉬운 일 없나 눈을 돌리기도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읽는데요. 그들이라도 해서 우리와 달리 '쉽고 편하게' 살아온 것은 아닙니다. 다들 힘들고 어려운 순간 똑같이 겪었고,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지독한 고생을 한 경우도 많습니다.


딱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됩니다. 그럴 때 필요한 생각이 바로 '누구나 여기까지는 온다'라는 것이지요. 네, 맞습니다. 제가 힘들고 어렵다 느끼는 순간까지는 누구나 다 옵니다. 팔굽혀펴기 연습을 50개 목표로 하는데요. 스무 개쯤 넘어가면 팔도 아프고 숨도 차서 더 못하겠다 싶거든요. 하지만, 누구나 스무 개쯤은 다 합니다. 거기에서 하나 더 하느냐 못 하느냐 승부가 갈리는 것이지요.


10년 넘게 [자이언트 북 컨설팅] 운영하면서, 글쓰기/책쓰기 쉽고 편하다는 사람 단 한 명도 보질 못했습니다. 저도 매일 글 쓰고 있지만, 아직도 힘들고 어렵습니다.


누구나 다 어렵고 힘들다고 느끼는 일이고, 누구나 다 일정 수준까지는 씁니다. 지금 내가 한계라고 느끼는 바로 그 순간이 누구나 다 이르는 때라면, 이 악물고 조금만 더 나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생각 하나가 자신을 밀어붙이는 힘이 되는 겁니다.


도저히 더 이상은 못하겠다고 말하는 사람 많이 만나는데요. 그랬던 사람이, 조금만 더 한 걸음만 더 나아가는 모습도 흔히 봅니다. 도저히 못하겠다 하는 것은 그저 나의 느낌이자 생각일 뿐이고요. 내 안에는 더 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토요일 아침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53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192기, 1주차" 함께 했습니다. 1주차인 만큼 '시작'이나 '도전'에 관한 생각이 남다를 텐데요. 절대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껏 글 쓰면서 힘들다 어렵다 느낀 지점은, 사실 누구나 다 도달하는 지점입니다. 누구나 다 도달하는 지점까지 노력해서는 승부를 가를 수가 없겠지요. 그럼에도 나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차별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겁니다.


성공한 사람들 보면, 남들과는 뭐가 달라도 다른 구석이 한 가지 이상 다 있습니다. 그것은 재능이나 타고난 능력 절대 아니고요. 다들 힘들고 어렵다고 느끼는 지점에서 기꺼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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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것은 다른 사람들도 다 느낍니다. 내가 좋은 건 다른 사람들도 다 좋다 하고, 내가 싫은 건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싫다 합니다. 그러니, 어떤 분야에서든 성취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도 다 어렵고 힘들다 느끼는 지점에서 이 악물고 한 걸음 더 나아가면 됩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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