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인생,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바꾸는 방법

결단, 그리고 실행

by 글장이


쿠팡에서 키보드 구입했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 교환한 적 있습니다. NC아울렛에서 코트 한 벌 샀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 환불한 적 있습니다. 드라이기, 과일, 면도기, 명절 선물세트 등 그 동안 제가 구입했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 교환한 경우 수없이 많습니다.


오래 전 제가 어렸을 적에는, 물건을 한 번 구입했다가 교환하거나 환불하려면 상당한 눈치를 봐야 했습니다. 상인들도 여간해선 바꿔주지 않았고, 설령 교환해준다 하더라도 툴툴거리며 인상 쓰기 일쑤였지요.


요즘은 두 말 하지도 않습니다. 고객이 바꿔달라 요청하면 바꿔줍니다. 환불해달라 하면 환불해줍니다. 딱히 특별한 이유를 댈 것도 없습니다. 그냥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면 교환해줍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꿀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상인이 아니라 내가 직접 바꿔야 한다는 것뿐이죠. 성격 바꿀 수 있고, 직업 바꿀 수 있고, 인간관계 바꿀 수 있고, 건강 상태 바꿀 수 있고, 심지어 자신조차 바꿀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대부분 사람은 "어쩔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환경을 바꾸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내가 바꾸길 원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내가 달라지길 바란다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핵심은 결단입니다. 달라지기로 결단하는 순간, 우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변화와 성장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과거 큰 실패를 겪으며 인생 모든 것을 잃고 고통과 시련으로 매일을 보낸 적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만 해도, 내가 아무리 달라지길 원해도 주변 상황과 여건이 마땅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감옥에서 매일 글 쓰고 책 읽으면서 사고의 관점을 바꾸게 되었지요.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이들이 고난과 역경을 스스로 바꾸어 새로운 삶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해냈다면, 나도 해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된 거지요.


가장 먼저 한 일은, 매일 글을 쓰면서 "내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 인생에 도움을 주는" 거였습니다. 스스로 만족했고, 내가 쓴 글처럼 살기 위해 노력도 하게 되었습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캄캄한 인생이었는데,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니 환한 인생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자기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두 번 다시 마음에 들지 않는 인생 살지 않겠다 결단부터 내려야 합니다. 그런 다음, 어떤 삶을 바라는가 목표를 선명하게 정해야 합니다. 또한,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도 적어 봅니다. 이제, 매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을 실행합니다. 끝으로, 셀프 피드백을 하면서 일상 생각과 말과 행동을 조금씩 수정/보완 합니다.


10년 하고도 6개월, 많은 사람 만났습니다. 자기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고, 더 나은 인생 바란다는 사람 셀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 사람이 "어쩔 수 없다"라며 포기한 채 그냥 마음에 들지 않는 인생을 하루하루 견디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고요. 달라지겠다 결단 내려야 합니다. 매일 실행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면, 누구나 인생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 않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인생을 하루하루 참아가며 살아가는 것보다는 어렵고 힘든 도전에 과감하게 부딪치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겠습니까.


희망적인 소식은, 기꺼이 도전하며 삶을 바꾼 사람들은 모두가 두 번째 인생에 만족하고 기뻐하며 행복해한다는 사실입니다. 무엇이 자신을 막고 있는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대체 무엇 때문에 마음에 들지도 않는 인생을, 한 번뿐인 인생을 그렇게 참아가며 살고 있는가 말이지요.


전과자, 파산자, 알코올 중독자, 막노동꾼, 암 환자. 누가 봐도 희망이라곤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인생이었습니다. 그 시절 제가 '변화'를 말하면, 사람들은 모두 비웃고 조롱했습니다. 도저히 불가능한 이야기를 한다고 대놓고 말했었지요. 가족조차도 말입니다.


만약 제가 달라지겠다는 결단을 내리지 않았더라면, 아마 저는 아직도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육체노동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을 겁니다. 제 안에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무시한 채 말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에 비하면, 저는 지금 아주 많은 이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갑니다. 내가 하는 말과 글과 행동으로 다른 사람 인생에 도움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엄청난 자존감과 자신감으로 연결됩니다.


지금도 저는 꿈과 목표를 그립니다. 지금도 충분히 감사하고 만족스럽고 행복한 인생이지만, 제 안에 더 큰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제 손으로 제 삶을 가꿀 능력이 있다는 신념 덕분에 잠시도 게으름을 피울 수 없는 것이죠.


가난, 그리고 우울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과 대화를 나눌 때가 자주 있는데요. 그들의 문제는 능력도 아니고 소질도 아니고 기회도 아니고 돈도 아니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자기 삶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였지요.


"한 번 해 봅시다!"라고 말할 때마다, "지금은 OO 때문에 힘들어요"라고 답합니다. 그들은 언젠가 자신에게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어떤 기회도 저절로 오는 일은 없을 겁니다.


달라지겠다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어떤 삶을 바라는가 명확하게 정해야 합니다. 목표로 하는 삶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계획 세우고요. 매일 그 계획을 실천합니다. 수정/보완 하면서 묵묵히 반복합니다. 인생,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빚더미 전과자 파산자 알코올 중독자 막노동꾼이 11권 출간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645명 작가를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글쓰기/책쓰기 코치가 되었습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과 [자이언트 에듀 컨설팅]이라는 두 개의 1인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핑계와 변명을 접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인생 내 손으로 바꾸겠다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것이 시작이었죠. 그래서 저는, 그 누구의 어떤 이유도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지금도 저는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초보 작가이며 초보 강사라는 생각을 지우지 않습니다. 배울 것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고, 경험하고 나아갈 길도 멉니다. 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기쁘고 설렙니다.

스크린샷 2025-11-17 124856.png

지금 바로 결단하십시오. 마음에 들지 않는 인생을 왜 꾹꾹 참아가며 견디는가 이해하기 힘듭니다. 핑계와 변명은 발목을 잡습니다. 인생보다 내가 더 강하다는 사실을, 꼭 증명해 보길 바랍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요약 독서법 강사 자격 과정 2기

- https://blog.naver.com/ydwriting/224063109987


★자기계발 전문 강사 자격 과정 1기

- https://blog.naver.com/ydwriting/224076716873


★11월 책쓰기 무료특강 - 11/28(금) 오전&야간

- https://blog.naver.com/ydwriting/224076700304


KakaoTalk_20250108_153504199.jpg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