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산만할 땐, 핵심 문장 3개

글의 중심축을 단단히 잡는 법

by 글장이


글을 쓰다 보면 문장이 자꾸 옆으로 새고, 주제가 흐려질 때가 있습니다. 처음엔 분명히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문단이 늘어날수록 중심이 사라집니다. 이런 글은 읽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금세 길을 잃습니다.


글이 산만할 때는 ‘핵심 문장 세 개’를 세워야 합니다. 세 개의 문장이 글의 중심축을 잡아줍니다. 핵심 문장 세 개는 글의 뼈대입니다. 첫 번째 문장은 글의 주제를 밝히고, 두 번째 문장은 그 주제를 뒷받침하며, 세 번째 문장은 결론을 정리합니다.


이 세 문장만 명확하면, 나머지 문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글이 흔들릴 때마다 이 세 문장을 떠올리면, 글의 방향이 다시 잡힙니다.


글이 산만해지는 이유는 대부분 ‘생각의 중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을수록 문장은 흩어집니다. 하지만 핵심 문장 세 개를 세우면, 글의 중심이 단단해집니다. 예를 들어 “나는 왜 글을 쓰는가?”라는 주제로 글을 쓴다면,


글쓰기는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글을 쓰면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가벼워진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글을 쓴다.


이 세 문장만 세워도 글의 구조가 완성됩니다. 핵심 문장 세 개는 글의 나침반입니다. 글을 쓰다 보면 문장이 길어지고, 생각이 복잡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처음 세운 세 문장을 다시 읽어 봅니다. 지금 쓰고 있는 문장이 그 세 문장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과감히 지워야 합니다. 핵심 문장은 글의 중심을 지키는 기준입니다.


핵심 문장을 세우면 글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집니다. 문단이 길어져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문장이 많아져도 방향이 유지됩니다. 글의 시작, 중간, 끝이 명확해지면 독자는 글을 따라가기 쉬워집니다. 글의 구조가 단단하면, 글 쓰기도 한결 수월해지는 것이죠.


핵심 문장 세 개는 글의 리듬도 만들어줍니다. 글이 산만하다는 건, 문장의 리듬이 불안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세 문장을 중심으로 문단을 구성하면, 글의 호흡이 일정해집니다. 문장이 많아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짧아도 의미가 또렷해집니다.


핵심 문장을 세우는 일은 생각을 정리하는 일과 같습니다. “이 글에서 꼭 전하고 싶은 말 세 가지는 무엇인가?” 그 세 문장이 글의 뼈대가 됩니다. 글을 다 쓴 뒤에도 다시 확인해 봅니다. 처음 세운 세 문장과 어긋나지 않는다면, 글은 중심을 잘 잡는 것일 테지요.


글이 산만할 때마다 구조를 먼저 떠올립니다. 핵심 문장 세 개를 세우면 글의 중심이 단단해지고, 문장은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좋은 글은 많은 문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중심이 분명한 세 문장으로 세워집니다. 글의 힘은 결국 중심에서 나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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