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글쓰기의 절반이다

지금은 읽어야 하는 시대

by 글장이


평소 머릿속에는 의도하지 않은 잡생각들이 오만 가지 지나 다닙니다. 생각해야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하는 생각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의도된 생각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 그리고 그 의도된 생각의 질이 어떠한가에 따라 삶이 결정됩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의 흐름을 따라 적는다는 의미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잡생각들로 글을 쓰면, 당연히 글도 엉망이 될 테지요. 반면, 질 좋은 의도된 생각들로 글을 쓰게 되면, 그 글도 좋아질 겁니다.


독서는, '질 좋은 의도된 생각을 만들어내는 최선의 도구'입니다. 책을 읽으면, 책 속 내용이 머릿속으로 들어옵니다. 생각거리가 입력되는 셈이죠. 그렇게 되면, 뇌는 의도된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됩니다. 이제 머릿속에 의도된 생각들이 작동하고 생성되었으니, 그 생각을 받아 적기만 하면 글이 되는 것이지요.


입력 없이, 그러니까 독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글을 쓰려는 것은 마른 수건을 쥐어짜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의도된 생각을 하려고 애쓰지만, 입력된 내용이 없으니 허공을 가로지르는 잡생각들만 쥐어짜는 셈이지요.


글을 잘 쓰기 위해서 독서는 필수입니다. 안타깝게도, 책을 거의 읽지 않으면서 책을 쓰려는 초보 작가가 많습니다. 그나마 책을 좀 읽는다 하는 사람들도 기껏해야 한 달에 한 권 정도를 겨우 읽고 있다 합니다.


한 달에 두세 권 읽는 사람의 경우도 문제는 있습니다. 책을 파고들어 '작가적 시선'으로 읽는 게 아니라, 그냥 독자 입장에서 '줄거리 독서'만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읽지 않는 사람은 글 쓰기 힘들고요. 제대로 읽지 않는 사람들도 글 쓰기 어렵습니다.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37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205기, 3주차" 함께 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과 더불어 작가적 독서 방법과 독서 노트 작성 방법에 관해 집중 강의했습니다.


저는 독서 덕분에 다시 살아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텍스트만 읽는 수준에서 그친 게 아니라, 책 속 인물들에게서 필사적으로 인생을 배우고 다시 일어서는 법도 배웠습니다. 지금은, "앞으로 어떤 고난이 닥쳐도 얼마든지 상대해 줄 수 있다!"라고 생각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게 독서 덕분입니다.


사람들은 제게 성공하는 방법을 묻기도 하고, 글 잘 쓰는 방법을 묻기도 하며, 인생 문제들 상담을 청해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각자가 가진 문제의 대부분 원인이 독서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거든요. 책 읽는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책 읽지 않는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삶을 더 어렵고 힘들게 만든다는 사실도 명확합니다.


인공지능 시대라서 독서가 더 이상 필요없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라서 더 치열하게 책을 읽어야 합니다. 기계가 뽑아주는 답만 믿고 살아갈 게 아니라, 그 모든 정보와 지식을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마키아벨리 리더십 강사 자격 과정 : 4/18(토)~4/19(일)

- https://blog.naver.com/ydwriting/224217344623


★책쓰기 무료특강 : 4/28(화) 오전&야간

- https://blog.naver.com/ydwriting/224242464782


KakaoTalk_20250108_15350419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