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으로 이야기 끌고 가기

지금 내 감정은 어떤 상태인가

by 글장이


사람의 감정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시때때로 변합니다. 아침에 기분 좋았다가, 점심에 우울했다가, 오후에 다시 좋아졌다가, 저녁에 화가 났다가, 밤에는 또 편안해지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어떤 하루를 콕 집어도 감정이 매 순간 변한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초보 작가들의 경우, 쓸 만한 이야기가 없다는 하소연을 자주 하는데요. 글로 쓸 만한 '사건'만 찾으려 하면 어렵습니다. 우리 인생에 '특별한 일'은 아주 가끔 일어날 뿐이니까요.


일상에서 글감을 찾을 수 있다면 매일 수월하게 글을 쓸 수 있을 겁니다. 방법이 뭘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감정'으로 글을 쓰는 겁니다. 사건을 찾지 말고 감정에 주목해야 합니다. 오전에 감정이 좋았을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오후에 감정이 나빴을 때는 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밤에 감정 상태는 또 어떠했으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렇게 감정으로 글을 끌고 나가면 어떤 날에도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냐고 누가 묻는다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이렇게 답변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너무 무관심한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말이죠.


모임에서 누군가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 다가가 물어 봅니다. 무슨 안 좋은 일 있는지. 또, 살짝 감기 기운만 있어도 병원에 가서 진찰받고 약 탑니다. 그런데, 자신의 감정에 이상 신호가 왔을 때는 스스로 묻지도 않고 치료도 안 합니다. 그냥 시간 지나길 바랄 뿐이죠.


인간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개인의 행복과 평온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감정입니다. 이토록 중요한 감정에 우리는 너무나 무관심하고 태만한 것이죠. 바꿔 말하자면, 자기 감정에 관심 가지고 정성껏 대하는 태도가 행복과 평온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입니다.


수요일 밤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51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206기, 4주차" 함께 했습니다. '감정으로 글쓰기'를 비롯하여 '영웅의 여정', '결말의 재해석' 등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전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감정만 평온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그 인생 더 바랄 게 없는 듯합니다. 모든 것이 감정의 문제지요. 속상하고, 화나고, 괴롭고, 우울하고.... 물론, 외부 상황이나 사건 혹은 타인 때문에 내 감정이 부정적으로 흐른다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외부 상황이나 사건 혹은 타인은 내 통제 영역 밖입니다. 내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다는 뜻이죠. 이럴 때, 마냥 손놓고 괴로워할 것인가, 아니면 자기 감정을 잘 다스리고 토닥거려줄 것인가 하는 것은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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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감정을 정성껏 돌보면서 글도 쓰고 인생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정은 늘 나 자신에게 "나 좀 인정해주라!"라고 외친다 합니다. 이제 우리 시선을 자신의 감정으로 돌릴 때입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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