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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장이 Aug 20. 2023

이대로 충분하다, 그 일을 계속한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계속하는 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그걸 찾아 계속하면 된다. 이것이 인생의 전부다. 바라는 모든 것을 이루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최고의 방법이다.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일을 계속하는 것"은 자기 인생을 최고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람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먼저, 그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뭔가 대단하고 특별한 일이 따로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기 때문이다. 끝으로,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포스팅을 통해서 누구나 선한 영향을 전하면서 동시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전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그렇게 사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의미 있는지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 일을 계속하면" 자기 삶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전문가라는 말은 두 가지로 해석 가능하다. 첫째, 잘 안다는 의미이다. 둘째, 잘 알려줄 수 있다는 뜻이다. 자신이 잘 아는 내용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돈도 벌고 가치도 새길 수 있다.

언제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든 상관 없이, 이제부터 새로운 삶을 만날 수 있다. 쉽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일도 아니다. 문제는 마음가짐이다. 한 번 사는 인생, 의미도 있고 돈도 벌고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다면 문제될 것이 뭐가 있겠는가.

돈만 좇는 사람은 무너진다. 반드시 망한다. 의미와 가치만 좇기에도 험한 세상이다. 지금은 그런 선비로 살아가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시절이다. 둘 다 만들어야 한다. 돈도 벌고 가치도 새기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 일을 계속하는" 방법뿐이다.

나는 과거 큰 실패를 경험했다. 모조리 다 잃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랐다. 캄캄했다. 그랬던 내가, 지금은 하루 24시간이 아깝고, 매일 잠자리에 들 때마다 아쉬우며,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설렌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찾았다. 글을 쓰고 책을 읽는 것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었다. 무슨 거창한 꿈도 없었고,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뭔가 이루겠다는 목표도 없었다. 그냥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뿐이라서 선택한 것뿐이다. 대신, 이왕 할 거면 미친 듯이 해 보자고 결심했다. 매일 쓰고 읽었다. 계속 쓰고 읽었다. 10년 넘었다. 인생 완전히 바뀌었다.

글쓰기와 독서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서서히 마음 바꾸었다. 어차피 할 수 있는 게 그것뿐이라면, 적어도 글쓰기와 독서 분야에서만큼은 지지 않겠다 결심했다. 중도 포기하는 사람 많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매일 쓰고 읽기로. 실행했다. 나와의 약속 지켰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계속"할 수 있을까.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지금 있는 자리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생각한다.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본다. 모든 일이 금쪽 같은 가치 있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찾아 보는 것이다.

둘째, 조금의 과장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일 그 일을 반복할 수 있는가 따져 본다. 성공의 원칙은 분야의 특별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할 수 있는가에서 판가름 난다. 예외 없이 매일 반복할 수 있는가. 치밀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셋째, 많은 이들이 "하고 싶어 하지만 잘 못하는" 일일수록 가능성 높다. 일기 쓰기, 매일 독서, 독서 노트 작성, 매일 포스팅, 매일 글쓰기, 책쓰기, 미라클 모닝, 습관 만들기, 시간 관리, 설득력 있게 말하기, 연설하기, 매일 운동하기, 다이어트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잘하고 싶다 하면서도 꾸준히 해내지 못하는 분야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뻔하다 생각지 말고, 독하게 한 번 해 보겠다 마음 먹고 실천하면 남은 인생 콘텐츠로 먹고 살 수 있다.

넷째, 할 수 있는 일을 정했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지속해야 한다. 계산하지 말고, 분석하지 말고, 따지지 말고, 핑계 대지 말고, 변명하지 말고, 자신을 위로하지 말고, 이 정도면 되었다 만족하지 말고, 자만하지 말고. 무식할 정도로 계속 반복해야 한다.

다섯째, 자신이 매일 반복하는 그 내용을 모조리 세상과 공유해야 한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무엇을 했다"는 내용을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제품과 서비스"도 좋아하지만, "제품과 서비스를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에도 열광한다. 이것이 바로 팬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잘난 점만 공유하려 들지 말고, 시행착오 겪으며 매일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모두 공유해야 한다.

과거에 비하면, "글쓰기" 하면 이은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내가 글을 엄청 잘 쓰기 때문도 아니고, 돈 쏟아부어 마케팅을 했기 때문도 아니고, 특별한 비법을 쓴 때문도 아니다. 매일 글을 쓰고 블로그에 공유한다. 이것이 전부다. 자이언트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만약 누군가 이 포스팅을 읽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계속"한다면, 자이언트 못지않은 일인기업의 성을 세울 수 있을 거라 장담한다. 예외가 없다. 인생 법칙이자 삶의 원칙이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한 번 읽어 보라. 내용도 다르고 분야도 다르지만, 사실은 모두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무식할 정도로 계속"한 사람들이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더 이상 엉뚱한 곳을 기웃거리며 시간 낭비하지 말고,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계속" 실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