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지지 않을
나의 별
김미진
따뜻한 숨결로
세상을 밝혀주는
단 하나의 별
길 잃은 밤하늘 아래
서성이면
어느새 다가와
두 손 꼭 잡아주는 그대
그대를 보며
다시 나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거센 바람
구름이 가리워져도
그대는
내가 머무는 하늘의
중심
어둠 속에서도 길을 비춰주는
고요한 존재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거리에서도
그대는 늘 그 자리에서
한결같은 빛으로
내 맘 속에
광활한 우주
선물하는 걸까요
그대는
나의 별
영원히 지지 않을
내 마음속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