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에 떠난 너

고귀한 정신, 영원히...

by 별꽃서리

https://youtu.be/MCTOmjDWCKc?si=Yty6vRQyq2nC-RoV


별빛이 흩날리는 고요한 밤

내 마음 깊은 곳에 스며든 너

너의 환한 미소가 나를 감싸네


하루 속에서 펼쳐졌던 우리의 소중한 시간

그 반짝임

참고 있던 그리움의 조각들 모아

마음 깊이 스며드는 순간


작은 손길, 부드러운 속삭임

가슴속에 담아둔 우리 만의 추억들

매일 밤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꿈의 정원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너와 나, 서로의 그림자 되고

짙은 안갯속에서 함께 춤추고

사라질까 두려운 마음의 속삭임

꿈속의 우리의 다정함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러니 내 꿈속에 머물러줘

햇살처럼 따스한 눈빛으로

우리의 소중한 순간이 흐르는 동안

잊지 마, 함께한 모든 날들을


영원히 이어질 운명인 것을.



* 2023년 6월 9일 하늘의 별이 된 막내동생 김수현 수필가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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