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 - 긍정적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습관

긍정적 정서, 자율성

by 정재헌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어떤 중요한 일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긍정적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중요한 시험이 다가왔을 때, 많은 사람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때, 업무상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을 때 스스로 신바람이 나고, 말할 수 없이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사람, 이런 사람이 뛰어난 업무 성취 능력을 발휘하기 마련이다. 결국 세상은 그들의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느낌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자율성을 키워줘야 한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아빠에게 야단맞지 않기 위해서 혹은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공부하는 아이들은 불행한 아이들이다. 자기가 하는 일(공부), 자기가 사는 삶(학교 다니기)에서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삶의 즐거움을 찾도록 도와줘야 한다.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어 사는 법을 먼저 터득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한걸음 한걸음 즐기면서, 음미하면서, 행복해 하면서 자기가 선택한 발걸음을 한 발 한 발 대딛는 법부터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공부와 학문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줘야 한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신비, 깊은 의미를 느끼게 해줘야 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습관이나 행동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나같은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도 다 했는데, 나라고는 왜 못해?"라는 생각, 자기다짐을 통해서 어려움 속에서도 이겨낼 힘을 발휘하려고 하는 것 같다. 중요한 시험이나 발표 등 떨리는 순간들에 그 분야에 대단한 사람들을 떠올리면 오히려 위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단한 사람들을 떠올리기 보다는 우리의 삶에 함께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나도 할 수 있다고 다짐하는 것 같다.

자율성 역시 긍정적인 사고 만큼 중요한 것 같다. 자율성이 발휘될 때 긍정적 사고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인가를 억지로 할 때는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싶어도 쉽게 되지 않고,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본다. 하지만 자율성이 발휘될 때에는 내가 긍정적 사고를 발휘하기 위한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책에서 아이들 교육을 예시로 들어서 그런 게 아니라, 자율성의 중요성은 정말 어렸을 때부터 키워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삶을 수동적으로 살았던 것 같기 때문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좋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기업에 취업하면 된다는 말만 믿고 살았던 것 같다. 그 안에 숨은 의미나 가치는 고민해보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율적으로 무엇인가 하는 것을 되게 늦게 알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그것을 삶에 적용해보는 것에 적응 중인 것 같다. 그래서 더욱 공감이 된 부분이라 생각한다. 직장생활에서도 자율성은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자율성을 기르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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