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도 못한 채, 저물어버린
by
열정 세훈
Mar 24. 2026
꽃샘추위가
너의 전부가 될 줄은 몰랐다.
채 피지 못한 몽오리로
서둘러 져버린 너를
세상은 낙엽이라 부르겠지만,
나는 끝내
피지 못한 꽃이라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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