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6 화요일

지속적인 깨우침, 반성

by anna

나의 삶 속에서 맺어지는 관계들이 있다. 부모, 자식, 동료, 친구 등등. 오늘의 글귀를 보면서 여러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살아가면서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기에 지속적인 깨우침, 반성, 고쳐나가는 마음가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알지만 과연 나 혼자만 그러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다. 어쩌면 내가 그렇게 살아가고자 한다면 상대방도 언젠가는 깨우치겠지라는 작은 희망을 안고 행하는 행위가 아닐까. 일주일 전에 일방적으로 전화라는 수단을 이용해 자신의 감정을 언어폭력에 가깝도록 호소한 상대방에 대해 내가 이해를 해야 할 이유를 아직도 찾지 못했다 (아마도 영원히 찾지 못할 듯). 그럼에도 내 일상에는 영향이 가지 않게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 나의 부단한 노력들이 필요했기에 이러한 삶의 태도는 또 유의미하기도 하네.


{같이 산지 십 년, 천쉐}

연애에서든 일상생활에서든, 아니면 삶 그 자체에서든 이러한 작지만 지속적인 깨우침, 반성, 고쳐나가는 마음가짐과 부단한 노력이 진정으로 필요한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