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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성의 길에 나서는 탐험가이자, 홀로 서기가 목표인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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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와 인플레이션의 상관관계에 대한 답변
부두경제학
다음 편지는 본인의 지인이 Ken Fisher의 기사를 읽고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본인의 답변입니다. 답변 기사 잘 읽어보았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이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다는 주장을 진지하게 귀담아듣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해 보시면 이해하게 되시리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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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5
경제학 교과서 - 경제학원론 편
씨앗이 싹트는 데 물이 필요하듯이 배우는 학생에게는 교재가 필요하다. 경제학도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시중에서 훌륭한 교과서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본 글에서는 본인이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학습한 경제학 교과서를 소개하고 그 의의를 주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경제학원론 경제학 강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강의를 단 하나 뽑아야 한다면 단연 경제학원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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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역사학 방법론과 그 불만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서평
역사학은 인간에 관한 학문이다. 하지만 현실의 역사학이 진정 인간에 관한 학문인가? 다시 말해, 오늘의 역사학이 인간이라는 존재를 제대로 이야기하고 있는가? 본인은 이 서평을 통해 인간에 관한 학문이라는 역사학의 본질을 토대로 역사학 방법론의 발전 과정과 그 의의를 비판적으로 탐구하고 역사학 방법론이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 성찰하고자 한다. 역사학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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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7. 2025
삶의 모퉁이에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2024년을 돌아보며
메리 크리스마스! 한 해가 마무리된다는 것이 차디찬 겨울바람과 시린 손끝으로 전해지는 시기입니다. 전 세계와 대한민국,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 여러분들 모두에게 이번 해는 다사다난했으리라 짐작됩니다. 한 해의 끝은 인생의 모퉁이와 같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길을 뒤돌아보면 아쉬움이 밀려오지만, 시간이 우리가 오랫동안 머무르는 것을 허락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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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5. 2024
경제의 근본 원인을 지적한 한국은행에 대한 옹호
지속 가능한 국가경제를 위한 사회 구조 논의의 출발점
전통적으로 정부는 두 가지 정책을 통해 경기변동의 진폭을 감소시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추구합니다. 이는 바로 재정정책(Fiscal Policy)와 통화정책(Monetary Policy)입니다. 재정정책은 정부지출 혹은 조세의 변화를 통해서, 통화정책은 통화량 및 이자율 조정을 통해 경기과 과열되었을 경우 긴축적인 정책을, 냉각되었을 경우 확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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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5. 2024
우울한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본 국가의 사회 문제
뜨거운 사회적 쟁점에 관한 경제학적 논의
서론 매일 아침 신문을 열독하는 식자가 이따금씩 격렬한 두통을 호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비생산적이고 사람의 기분을 몹시 상하게 하며 즐거운 일상생활에 근심을 기꺼이 안겨주게 만드는 정치면을 너무 오래 살펴보았기 때문이다. 그에게 내릴 수 있는 최선의 처방은 감기약을 복용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면을 오려 내버리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가는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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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2. 2024
학생의 인생론
즐거운 삶을 위하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은 잃어버리고 나서야 그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된다. 젊음이 대표적이다.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이 왔었다는 걸 깨우치듯이, 신체의 활력이 떠나고 나서야 젊음을 누렸다는 걸 깨닫는다. 누구나 젊음을 누릴 수 있으나 그것을 영원히 누릴 수는 없다. 젊음이 주는 신체의 활력, 과감한 도전정신 그리고 막연한 낙관주의는 사람들로 하여금 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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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30. 2024
경제학 정신
경제학: 인간 행위와 그 결과에 관한 열정적인 탐구
경제학은 사회인에게 있어 가깝고도 먼 학문이다. 경제를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만, 경제학을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주식 투자의 성공 비결, 경기 전망, 경제 구조의 문제점에 대해 유용하고 설득력 있는 견해를 제시할 수 있는 교양인도 경제학에 관한 질문에는 침묵으로 답하는 것을 즐긴다. 사실 경제학은 그렇게 복잡한 학문이 아니다. 경제학은 형이상학적이라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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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2. 2024
해외 직구 규제는 누구를 위한 법안인가?
보호무역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트렌드를 주도하는 멋쟁이는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특유의 근성과 날렵함으로 세계의 관심을 끄는 대한민국은 새로운 국제사회 트렌드를 주도하게 되었다. 근사함이라고는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이 퇴행적인 트렌드의 이름은 바로 보호무역이다. 정부는 5.16(목) 인천공항 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해외직구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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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9. 2024
인류의 위기
전쟁과 혼돈의 먹구름이 전 세계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작금의 현실은 인류의 보편 가치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크나큰 고통을 안겨준다. 2022년 2월 24일에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어느덧 800일이 지났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사망자는 이미 3만 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이 본격적인 라파 지상전에 돌입한다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에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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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2. 2024
학문적 감수성
충남대학교 학우연재 1189호
“오, 놀라워라! 이 얼마나 훌륭한 인간들인가요! 인류는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오 멋진 신세계여, 이곳엔 그러한 사람들로 가득하구나!”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셰익스피어의 소설 『템페스트』 5막 1장의 대사이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은 열정적인 독자라면 이 대사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기억에 남는 감명 깊은 소설 속 대사를 하나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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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6. 2024
질문하는 삶
충대신문 학우연재(Philosophia) 3월 4일호
인간이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는 때는 언제인가? 생물학적으로는 심장이 혈액을 순환시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줌으로써 생명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때 인간은 살아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인간이 진정으로 살아있다고 볼 수 있는가? 다시 말해서, 목숨을 부지하는 것만으로 인간다운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가? 필자는 세상에 질문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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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4
공백과 여백
빈 그릇을 보면 물을 채우고 싶다. 빈 옷장을 보면 옷을 걸어놓고 싶다. 빈 서재가 있다면 책을 넣어두고 싶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텅 빈 공간을 도무지 내버려두질 못한다. 공허한 마음을 애써 달래기 위해 무언가를 끊임없이 광적으로 집어넣아야만 하는 현대인은 오늘도 밑 빠진 독을 채우기 위해 주야장천 애쓰고 있다. 비움은 악덕이요, 채움은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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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4
기업의 본성에 관하여
"The Nature of the Firm" by R. H. Coase
기업이란 무엇인가? 법적으로 정의한다면 그것은 법인격이 인정되는 회사, 즉 상행위나 그 밖의 영리를 목적으로 설립한 법인을 말한다(상법 제169조). 하지만 이러한 정의로는 기업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왜 기업의 크기가 천차만별인지 설명할 수 없다. 그렇다면 기업의 진정한 본성은 무엇인가? Ronald H. Coase는 “The Nature of the 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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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4
화폐의 정의와 그 종류에 대하여
화폐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경제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화폐를 사용한다. 매장에서 식사를 하거나,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면 그 가격에 맞는 금액을 지불한다. 하지만 화폐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우선 떠오르는 것은 동전과 지폐다. 하지만 지폐를 지불하지 않고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그럼 체크카드도 화폐인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신문에 연일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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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1. 2023
모른다는 것을 안다
단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다
난 세상에 대해 도무지 알고 있는 게 없다. 나는 무지하다! 종이신문을 펼쳐봐도, 대학교재를 펼쳐봐도 나의 무지에 대한 확신에 힘을 보태주기만 할 뿐이다. 원숭이와도 원대한 승부를 겨룰 수 있을 정도로 절망적인 지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나는 오랜 시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독서와 공부에 매진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 나는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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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3. 2022
설거지가 제일 어려운 이유
출발선을 벗어나는 것이 제일 어렵다
대학생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어떤 이는 밤새도록 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전공교재와의 풀타임 데이트라고 말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언제 파국을 맞이할지 모르는 난파선과 같은 조별과제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본인에게 있어 가장 힘든 일은 설거지다. 전공책과 조별과제는 언젠가는 끝이 난다. 그리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과 마찬가지인 일들이므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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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8. 2022
사과나무는 심기 싫고, 사과는 먹고 싶고!
일에 대한 생각
사람은 선천적으로 일하는 것을 싫어한다. 개강하면 종강하고 싶고, 출근하면 퇴근하고 싶다. 할일이 생기자마자 느리게만 가기 시작하는 시곗바늘이 얄밉기만 하다. 현실에서 나를 옭아매는 족쇄로부터 탈출해 자유의 공간으로 몸을 내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그런 순수한 자유를 향한 열망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러 나갈 수 밖에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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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5. 2022
틀에 갇힌 사고의 위험성
사회적 갈등은 왜 발생할까? 사회적 갈등은 집단 간의 갈등이자, 개인 간의 갈등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채무 관계나 고용 관계와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이 타인의 행동 혹은 사고를 이해하지 못할 때 주로 발생한다. 부부 간의 갈등, 친구 간의 갈등은 그 반대편 사람을 도무지 이해하고 용인할 수 없어 서로 갑론을박을 펼치고 다투게 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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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22
무념무상(無念無想)
부정적인 연쇄 고리로부터의 자유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12월은 나에게 있어 성찰의 달이다. 한 해동안 해온 일들을 천천히 되돌아보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로 냉탕과 온탕을 쉴 새 없이 오가는 변덕스러운 해였건만, 이전에 해보지 못한 것들을 시도해 보고 첫 학기의 마무리를 처음으로 온전하게 지었다는 점에서 한층 특별하게 다가온다. 비록 아마추어적이고 개인적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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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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