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밴 전쟁 시작됐다”…현대차 출격에 시장 '술렁'

스타리아 부분변경 공개

by car진심
Staria-Year-Change-Revealed-1024x576.jpg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출시 (출처-현대차그룹)

현대차가 대표 MPV 스타리아를 4년 8개월 만에 대대적으로 손질한 ‘더 뉴 스타리아’를 공개했다.


실내 디지털 장비를 새로 손질하고, 하이브리드와 LPG를 동시에 투입해 3천만 원대 미니밴 시장을 다시 흔들겠다는 전략으로 카니발이 사실상 독점해 온 패밀리·렌터카·셔틀 수요를 정면 겨냥한, 스타리아의 두 번째 도전인 셈이다.


실내·디지털 UX 전면 개선

Staria-Year-Change-Revealed-2-1024x576.jpg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출시 (출처-현대차그룹)

더 뉴 스타리아는 ‘인사이드 아웃’ 콘셉트를 유지하되 디테일을 다듬어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끊김 없이 이어지는 수평형 주간주행등과 음각 ‘STARIA’ 로고로 미래적인 인상을 살렸고, 라운지 모델은 직사각형 크롬 그릴과 볼륨감 있는 범퍼 가니시로 고급감을 더했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 아래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를 잇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자주 쓰는 공조·기능 버튼은 터치에서 물리 버튼으로 돌아가 주행 중 조작이 쉬워졌고, 가로형 센터 에어벤트와 크래시패드 상단 오픈 트레이, 운전석 탑승 보조 핸들, 라운지 칼럼식 변속기 등을 더해 거주성과 수납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하이브리드·LPG 투트랙 파워트레인

Staria-Year-Change-Revealed-3-1024x576.jpg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출시 (출처-현대차그룹)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3.5 LPG 두 가지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에 복합연비 13.1km/L(카고 2·5인승 17인치 기준)를 확보했고, 3.5 LPG는 240마력, 32.0kgf·m로 다인승·화물 적재 조건에서도 여유로운 힘을 낸다.


또한 전·후륜 서스펜션 구조와 부싱 세팅을 바꿔 고속 안정성과 직진 성능을 보강했고, 라운지 후륜에는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해 진동을 줄였다.


여기에 엔진룸 차음재 두께를 키우고 후측면과 하부 흡음재를 추가해 정차와 가속 시 엔진·노면 소음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가격·혜택으로 3천만대 미니밴 공략

Staria-Year-Change-Revealed-4-1024x576.jpg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출시 (출처-현대차그룹)

또한 '더 뉴 스타리아'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ccNC)와 OTA를 기본 적용해 내비게이션과 각종 전자제어 기능을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더불어 디지털 키2, 빌트인 캠2 플러스, 멀티존 음성인식, 워크 어웨이 락, 전방·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편의·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판매 가격은 카고 3.5 LPI 3,259만 원, 1.6 하이브리드 3,617만 원부터, 투어러는 3,500만 원대, 라운지 7인승 인스퍼레이션은 LPG 4,705만 원, 하이브리드 5,021만 원부터 책정됐다.

Staria-Year-Change-Revealed-5-1024x576.jpg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출시 (출처-현대차그룹)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공간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리아가 인포테인먼트와 편의 사양을 강화해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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