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고 있어도 안보이는 것이
눈을 감았을 때 보이기도 하고
귀를 열고 있어도 들을 수 없던 것이
고요함 속에서 그 소리를 찾곤 한다.
나에겐 열기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닫기의 기능도 매우 중요하다.
많은 말을 쏟아내는 것 대신에
침묵 속 내면을 들여다 봐야겠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 사람이 되고 싶어 책을 읽고, 삶을 여행하며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