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과 끝 앞에서

묵상기도

by 레베카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 속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장 따뜻한 여행을 합니다.

아침에는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말없이 한참 바라보았고,

저녁에는 서해에서 고요히 지는 해를

또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시작과 끝을 정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하늘과 바다 사이에서 묵상합니다.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인생이지만

오늘도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

겸손히 서게 하시고,

허락하신 이 하루를

감사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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