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기도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 속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장 따뜻한 여행을 합니다.
아침에는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말없이 한참 바라보았고,
저녁에는 서해에서 고요히 지는 해를
또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시작과 끝을 정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하늘과 바다 사이에서 묵상합니다.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인생이지만
오늘도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
겸손히 서게 하시고,
허락하신 이 하루를
감사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