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과와 자유의지
“하나님이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다면서 세상은 왜 이 모양이야?”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드셔서 우리를 이렇게 힘들게 만드셨나?”
“하나님은 아담을 만드실 때 그가 선악과를 따먹을지 모르셨나? 분명히 아셨을 텐데 왜 하와가 선악과를 따는 순간에 막지 않으셨을까?”
“아담, 네가 나를 창조주로서 인정한다면 이 선악과를 먹어서는 안돼. 나는 네가 이 선악과를 잘 보존하는 것으로 네가 나를 창조주로서 인정하는 것을 알겠다. 이건 우리 사이의 약속이야. 만약에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의 관계는 깨어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