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이 맞을까?
글을 쓰기에 앞서 과연 저는 내향인인가?를 검증해 보기로 했습니다.
1. 오랜만에 MBTI 검사를 했는데요,
예전 검사 결과도 항상 I로 일관되게 나왔는데 역시 이번 검사도 I가 나왔습니다.
2. 어린이시절에는 내향인이었을까?
부모님께서 제가 하도 울어서 울고 있는 사진을 남겨놓으셨고
낯선 분께 인사를 드릴 때 부모님 뒤로 숨는 등
내향인의 특징을 보였습니다.
3. 아직도 내향인 같은지 지인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당연한 걸 묻냐는 답변들을 들었습니다. 하하..
어렸을 때부터 밝고 활발야지..라는 걱정 섞인 잔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집에서 여기저기서.
잠시 밝고 활발해 보이도록 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어
성격을 바꾸기에는 불가능했습니다.
선천적인 건지 후천적인 건지.. 저는 선천적인 것에 한 표를 주고 싶습니다.
저의 내향적인 성향이 글쓰기에 도움이 될지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요,
다음 화부터는 본격적으로 내향인의 에피소드나 해명(?) 설명, 분석을 통해
유쾌하게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내향인 모두 아자아자 파이팅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