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향인을 손민수 해보면 어떻게 될까?
내향인은 관찰을 하며 주변을 잘 살피다 보니
외향인과 외향인의 대화를 지켜보며
따라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하..
이번에도 예시를 들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모임에서 사람들이 모이면 여러 대화를 하게 되는데
이때 외향인과 외향인의 대화입니다.
#1.
외향인 A : 아직도 방을 돼지우리처럼 하고 지내냐?
외향인 B : 요즘은 그 정도 아닌데?
외향인 A : 오~ 그래?
외향인 B : 응.
#2.
외향인 A : 일어선김에 문 좀 열어주고 물티슈 좀 갖다 줘.
외향인 B : 문은 너한테 더 가까운데? 네가 하지 왜?
외향인 A : 부탁 좀 할게 해줘~
외향인 B : 왜 나한테 시킨데~ (부탁을 들어줌.)
별거 아닌 일상적 대화이지만 제가 주목한 부분은
서로 할 말은 다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뒤 끝이 없습니다.
꾸밈없는 날것의(?) 대화 같은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날것의(?)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 따라 했지만
왜인지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하..
머릿속 필터를 반드시 거쳐야만 입 밖으로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3.
외향인 A : 아직 이런 것도 못 먹어 봤냐?
내향인 : 입맛이 초딩이라 그렇지 하하..
(맛이 없어서 안 먹었는데?라고 하려 했는데;;)
외향인 A : 으이그 여기저기 맛집도 가보고 그래라 좀.
내향인 : 그래 OO맛집 가야겠네~
(역시 따라 하는 건 무리구먼;;)
좋아 보인다 하여 무조건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내향인의 장점을 키우는 것이 더 나은 방향 같습니다.
그리고
내향인과 외향인이 함께할 때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하하..
오늘도 마무리는 내향인 파이팅!! 흥해라!!로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