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의 예민함

지끈지끈

by 내향 수달이

내향인인 저는

예민함을 활용하면 참 좋을 텐데

활용은커녕 예민하지 않으려 부단히 애를 씁니다.


'어떻게 하면 예민함을 잘 다룰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고 글을 쓰며

몇 가지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주로 쓰는 방법은


첫 번째 자신을 내려놓고

'배경 속 어느 한 조각'이 되는 것입니다.

예시를 들면,

제가 직원이고 고객이 화를 내는 상황일 때

자신을 '회사의 어느 한 조각'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애사심을 갖고 직원 한 명 한 명이 회사를 대표하여

일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예민한 분들은 항상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계시기 때문에 긴장도를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시야를 넓게 보는 방법입니다.

'지금의 상황을 위에서 내려다본다'라고 상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느끼기보다

큰 흐름 속에 아주 작은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이 타인의 일에 생각보다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막상 상황에 처하면 압도되기 때문에

시야가 좁아집니다. 때문에 '영화감독이 된 것처럼,

신이 된 것처럼.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을 상상'하며

억지로라도 시야를 넓혀야 합니다.


세 번째 '미션을 클리어' 한다고 생각하는 방법입니다.

갑자기 무슨 게임이냐고 하시겠지만 하하..

하루하루도 게임처럼 해내야 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좀 더 가볍게 느껴지고 레벨업 하듯이

클리어하면 재미가 좀 느껴집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실 방법이시겠지만,

막상 적용이 어렵기 때문에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민함을 잘 다루어 인생을 더 조화롭고 풍부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오늘도 마무리는~~

내향인 파이팅!! 흥해라!!로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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