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콩쿠르에 대한 franciscopaik의 시선

쇼팽 콩쿠르애 대한 franciscopaik의 시선 teil - 1

by franciscopaik



International Fryderyk Chopin Piano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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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콩쿠르애 대한 franciscopaik의 시선 teil - 1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Stage II 경연이 있었습니다. 40명의 피아니스트가 오랜 기간 참가를 꿈꾸며

자신만의 음악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세계인에게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세계 최상의 존중받는

쇼팽 콩쿠르는 모든 피아니스트들이 참가할 수 있는 조건은 아닙니다. 오로지 쇼팽 작품만을 가지고

치러지다 보니 최상의 피아니스트를 구분하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경연에서 마지막으로 연주한 미국의 William Yang의 경우가 쇼팽 음악에 특화된 연주자라고 할 수 있고

일본 출신 Shiori Kuwahara는 시종일관 브람스의 음악을 했습니다. 맞지 않은 옷을 입었고 맞지 않은

콩쿠르에 참가한 것과도 같습니다. 필자의 시선으로는 쇼팽의 음악, 칼라, 루바토, 넓어진 표현, 섬세함

속에 강인함을 가장 근접하게 표현한 피아니스트는 William Yang인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콩쿠르라는

경쟁 속에서는 참가자들의 경직성이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잘하려는 욕심, 테크닉을 앞세워 보여주려는

욕망, 짧은 시간 청중을 설득해야 하는 조바심, 이런 함정들이 꿈틀꿈틀 도사리고 있는 곳이 예술에

순위를 가려야 하는 콩쿠르의 민낯입니다.


이번 경연은 치르는 참가자의 기풍이나 톤의 질감, 칼라, 음악적 선택점에서 확연하게 구분되었고 경선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잦대에 걸러질 것입니다. 이번 경선에서는 다른 콩쿠르에 비해 많은

17명의 심사위원들로 구성되었는데 때로는 다다익선이 최선이 아니라 잘못된 정치가 개입될 수 있는

빌미를 줄 수도 있습니다. 5명의 폴란드 출신, 영국, 미국, 일본 등이 두 명 이상의 심사위원으로 선정

되었지만 클래식 음악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세계적 권위를 유지하려면 콩쿠르에 티끌만 한 오해가 있을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이 콩쿠르는 심사위원 구성에서부터 오해를 살 필요 없는 근거를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이

선택한 20명의 Stage III 진출자 중 10명의 중국계 피아니스트와 3명의 폴란드, 일본 출신으로 이들을

제외하면 오직 4명의 다른 국적 출신으로 누가보아도 우수꽝스러운 매우 이상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과연 이들이 전 세계 젊은 음악도를 대표하는 진정한 피아니스트일까요?

14, oktober 2025 in wien. franciscopaik.



Stage III 진출자

Piotr Alexewicz, Poland

Kevin Chen, Canada

Yang (Jack) Gao, China

Eric Guo, Canada

David Khrikuli, Georgia

Shiori Kuwahara, Japan

Hyo Lee, South Korea

Hyuk Lee, South Korea

Tianyou Li, China

Xiaoxuan Li, China

Eric Lu, USA

Tianyao Lyu, China

Vincent Ong, Malaysia

Piotr Pawlak, Poland

Yehuda Prokopowicz, Poland

Miyu Shindo, Japan

Tomoharu Ushida, Japan

Zitong Wang, China

Yifan Wu, China

William Yang, USA



https://youtu.be/Kcv0suUQNYQ?si=MQjz1_ZnXJejO7Wn




https://youtu.be/Uy6JUrWbHls?si=6_X5Xaj_IEkaIG0R




https://youtu.be/uNU3Hk37T04?si=1pej3PMp-aIO_vbt




https://youtu.be/MsaCHVBpGvI?si=HGHYS9SbSP5WQ3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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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Ya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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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yao Lyu,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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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Lee,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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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Chen, Canada


단상.

일요일, 2단계 콩쿠르 마지막 날, 우리는 폴란드, 중국, 일본, 미국, 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10명의

연주를 감상했습니다. 폴란드 출신의 예후다 프로코포비츠는 첫 번째로 마주르카 4곡을 필수

프로그램에 추가했습니다. "저는 마주르카를 정말 좋아합니다. 쇼팽의 작품 중 마주르카는 제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비록 짧은 곡이지만 그의 영혼의 정수와 같습니다." 그는 공연 전날 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쉬지도 못했다고 털어놓았지만, 무대에 오르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1라운드

때처럼 그는 연주 전 관객과 심사위원단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나중에는 그저 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출신의 하오 라오는 바르카롤, 안단테 스피아나토, 그리고

화려한 대 폴로네즈 작품번호 22를 포함한 연주 후 피곤했지만 "매우 행복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에게 이 작품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줍니다. 그는 또한 6개의 전주곡과 다단조 스케르초

(작품번호 39)를 연주했습니다.


저녁 늦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피아니스트 20명의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6명,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 2명, 조지아 출신 피아니스트 1명, 일본 출신 피아니스트 3명, 한국 출신

형제 2명, 말레이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1명, 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3명, 미국 출신 피아니스트 2명이

참여했습니다. 월요일은 휴식일이며, 3단계 오디션은 화요일 아침에 시작됩니다. 필수 프로그램에는

두 곡의 소나타(B플랫 단조 또는 B단조) 중 하나와 마주르카 전곡이 포함됩니다. 또한, 피아니스트

들은 쇼팽의 어떤 곡이든 선택할 수 있었기에 리사이틀은 45분에서 55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출처: chopin competition


"Sigismund Thalberg는 탄탄하게 연주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죠. 그는 손이 아니라 페달을 사용

하여 피아노를 연주합니다." 젊은 쇼팽은 Jan Matuszyński에게 보낸 편지에서 오스트리아의 거장 Sigismund Thalberg의 연주 스타일을 비판했습니다. 그의 제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페달링 문제는 후년에도 작곡가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Friederike Streicher

"그는 페달 사용에 있어서도 최고의 숙련도를 달성했고, 페달의 오용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엄격

했으며, 제자에게 '올바른 페달 사용은 평생의 연구 과제로 남을 것입니다'라고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Karol Mikuli는 "페달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세요."라고 확언했고,

Auguste Franchomme은 거장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페달 없이 디미누엔도를 만드는 법을

배우세요. 나중에 페달을 추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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