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한다는 것
사진이란
평생 기억하고 싶은 어느 날의
햇살의 감도, 결, 촉감, 온도를
내가 그 순간 가장 아름답다 생각한 대상과 사람에
덧입히고 아로새겨
마음속 한편에 두고두고
갈무리해 두는 일.
이라고 생각했다.
지나간 일들과 지나간 사람들
그리고 지금 있는 일들과 사람들의 기억들을
넘겨보다
문득 든 상념.
펼칠라, 따뜻할 온, 세상에 온기를 담는 이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