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마법가루

by Traum

선물 같았던 1박 2일.


이런 친언니가 있었음...

내 인생은 어땠을까...


이쁜 마음, 야무진 손길,

맛있는 음식, 포근한 품.

여섯 아이들의 까르르 웃음소리.


참 행복했던 시간.

가슴이 뭉클했던 시간,

이렇게 이쁜 설경을 볼 수 있었던

꿈같은 시간.


이 감사함을 어떻게 더 표현할 수 있을까.

밤새 화롯불 앞에서 불멍의 따뜻함과 평온함,

아침에 이쁘고 반짝거리는 눈을 보며 마시는 커피와,

아이들과의 퍼즐간까지.


여동생들 돌보느라 애써준 네 명의 오빠들 고맙고!!

네 명의 오빠들의 레이저택 시간 동안 심심한 시간을 잘 참아준 둥이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두 가족이 마치 오래전부터 하나였던 것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했던 만남.


마침 1박 2일 동안 펑펑 내린 눈은,

마치 올 한 해를 따뜻하고 행복의 마법으로

이끌어 하얗고 반짝이는

마법가루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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