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주는 방법

by Traum

아무도 오지 않는 집은 왜 폐허가 될까?

쓰지 않는 기계는 왜 망가질까?

오랫동안 시동을 걸지 않은 자동차는

왜 결국 시동이 걸리지 않을까?


다 관리를 하지 않아서야.

사랑과 관심을 쏟지 않아서야.


하물며 기계조차도

매일 점검하고, 수시로 들여다보고,

청소하고, 관리해야 하잖아.


그런데 사람은 어떻겠어?

우리는 집을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을 하고,

그렇게 식구들을 서로 챙기며 살고 있지?

반복되는 끝도 없는 그 많은 일들

왜 매일같이 하게 될까?

사랑해서야.

사랑하니까,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서로 끊임없이 돌보는 거야.


그렇다면,

내가 나를 사랑한다면

나도 나를 돌봐야 하지 않을까.

이뻐해 줘야 하지 않을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귀 기울여 보고,

성장해 나갈수록 그에 걸맞은 배움도 챙기고,

언제 내가 기뻐하는지 잘 들여다보는 것.


그게 관리야.

그게 나를 아껴주는 방법이야.


" 사랑하는 아들들아!

배움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고,

부족한 부분을 외면하지 않고 채워가며,

내 마음을 단단하고 든든하게 만들기!

그렇게 스스로를 잘 돌보고 관리해 나가길,

엄마는 늘 응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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