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23년 만에 친구들 모임.
모두들, 해외에서 이렇게 만나게 될 줄 몰랐다는...
40대 후반이 된 아빠들의 모임.
집에서 약 840km가 떨어진 이곳.
아빠들의 모임을 위해 이곳에 왔다.
아빠들은 스트레스를 잊고 약 30년 전으로 돌아간다.
그 모습을 보는 나는...
각각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빠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모든 풍파를 무찌르고 이겨내고 있는
그 어깨가 얼마나 무거울지.
감사하다 말하고 싶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버텨내고 있는
아빠의 자리와 그 무게는,
잠시 잊고 웃음 가득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