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의 사건과 정서가 편집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감독, 고아성, 이솜, 박혜수, 조현철, 데이비드 맥기니스, 김종수

by 김태연

http://cafe.naver.com/hongikgaepo



소녀들은 용감했다.

어릴 적 티브이에서 폴리페놀 검출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일이 있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진짜 있었던 실화가 아닐까 의심하면서 보게 됐다.

그만큼 이야기는 흡입력 있었고 캐릭터는 살아있었다.

마치 실제 있었던 추리 이야기처럼 주인공들은 그들의 매력으로 각자의 사연으로 빠져들게 했고 궁금하게 했다.

정의감에 불타는 세 주인공은 내부고발자가 되면서 소설적인 상상력을 펼쳐내고 그게 회사를 오히려 살리는 계기가 된다.

후반부로 가면서 실화가 아니다는 무리수의 증거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그러면 어떠한가?


우리는 영화를 보는 거지 다큐를 보는 게 아니지 않은가....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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