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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좋은 사람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칭찬의 효과일 수도 있고 나쁜 사람보단 좋은 사람이 훨씬 편하고 수월해서일 수 도 있겠다.
사람들은 가끔 자기 몫까지 떼어주며 그들과의 관계를 그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
진실은 그다음 일이다.
진실을 알아내는 것보다 관계의 유지와 평판이 오히려 편하다는 걸 알고 진실은 그 다음에 여유가 있다면
찾게 되고 은폐돼도 상관없고...
여기 선생님이 있다.
그는 자신을 객관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픈 사람이다.
이 노력에 대해 박수를 쳐 주고픈 사람이기에 그의 행동과 주변의 반응에 궁금해한다.
왜 그가 좋은 사람인 것 같은데 주변에선 기만하는 행위들이 나오는 걸까?
그가 오히려 나쁜 사람인 것보다 더 나쁜 사람인 것처럼 반응할까?
그건 그가 만만한 사람이어서 일까?
좋은 사람은 만만한 사람인가? 따르고픈 사람인가?
의문은 의문을 낳고 그에 대해 계속 궁금해진다.
그 힘으로 영화는 이야기를 이어가고 결국 그 질문의 답은 내게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