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일주일은 잘 지나갔습니다.

by 이동민

전업 언론인이 아니다 보니 매주 토요일 취재를 나가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지난 주말에도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집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매주 연대의 힘이 참 크다는 것을 느낍니다.


세종호텔 사무장님, KEC 지회장님, 그리고 아사히 글라스 차헌호 지회장님과의 만남은 참 의미 있었습니다.


차헌호 지회장: 어쩌다가 언론사 생각까지 하신 겁니까?


이동민: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차: 그런데 노동 쪽이나 언론 쪽은 법무법인 여는이나 노동신문 같은 곳이 꽉 잡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곳에서 어떻게 잘 살아남으실 수 있겠습니까?


이: 하하하. 그러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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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말하지 못했지만 저는 최고가 되려고 어떤 일을 하지 않습니다. 최고가 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 최고가 된다는 것은 되려 싫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저는 그저 노동계에 돌 하나 얹을 수준만 되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돌 하나 더 얹어 봤습니다. 부디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고 다른 누군가에는 울림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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