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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똥별 shooting star Feb 28. 2024

Web3.0 시대, 막을 수 없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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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0 시대, 막을 수 없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오늘 아침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발견하였다. "뭘로 검색하나요?" 네이버 1위 속 구글링 대신 유튜브 2위, chatGPT 8위이다. 기사 내용을 분석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라

사실상 국내 1위는 네이버가 아닌 '알파벳(구글)'

떠오르는 대세 AI, 패러다임을 전환하라


https://m.mk.co.kr/news/it/10952368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라

위의 핵심을 살펴보면 지금 Web2.0 기반의 검색서비스가 Web3.0으로 변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다양한 오감을 자극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강세는 메타버스 시대로 이어질 것으로 추측다. 물론 아직은 기술적으로 사용자가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있지만, 이러한 기술적 문제가 해결된다면 막을 수 없는 변화의 흐름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더욱 다양한 감각적인 자극에 더 큰 신선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사실상 국내 1위는 네이버가 아닌 '알파벳(구글)'

두 번째로는 사실상 1위는 구글이라는 것이다. 네이버를 이용하는 사람이 87%(중복응답 가능)이지만, 사실상 알파벳이라는 하나의 회사에 속한 유튜브(79.9%), 구글(65.5%)은 모두 네이버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즉, '알파벳'이 국내 1위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이제는 국내 시장에서 마저도 글로벌 기업에게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기사를 통해서 연령대별 사용자 증감을 살펴보면 10~20대는 네이버의 사용이 줄어드는 반면에 글로벌 기업들의 플랫폼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떠오르는 대세 AI, 패러다임을 전환하라

마지막으로는 AI기반으로 새로운 검색의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다. 단순히 지식을 제공받는 비중이 많던 Web2.0 검색 시대와는 다르게 정보요약, 학습, 번역 및 첨삭, 콘텐츠 생성, 대화, 코딩, 계획 세우기, 수학적 계산 등 소비자가 지식을 가공하고,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지식 가공과 생성은 SNS 발전으로 시작되긴 하였지만, 이는 일상생활의 영역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일반인도 전문 지식을 가공, 생성할 수 있는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Web3.0의 시대 키워드

이러한 모든 변화의 흐름은 Web2.0에서 Web3.0 시대로 가기 위한 거대한 변화의 흐름이라고 본다. 지금은 Web2.5쯤 되는 것 같다. 오늘 기사를 통한 Web3.0 시대를 키워드로 정리해 보면, 'AI', '메타버스', '지구촌' 그리고 AI를 통해 생성된 지식에 대한 저작권 즉, 'NFT'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절대 막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흐름을 거스르기보다는 흐름 속에서 각자에게 맞는 기회를 찾아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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