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연의 결론은 “우리가 할 일은 쳇GPT를 이용하고 협력 하는 능력을 기르자” 였다. 이경전 교수님은 주장합니다. “창의적인 질문을 던지자!” “이제, 비즈니스영역과 AI사이에서 우리가 통역을 담당할 기회가 생겼다”
조만간 우리는 AI를 비서로, 협업하는 동료로 여기게 될 것이다. 물론, 우리가 AI를 잘 가르쳐야 한다. 그러기에 우리가 경험과 지식이 있어야… 그리고, 쳇GPT를 알아야 한다.
“기술 혁명기에 필요한 건… 바로 상상력과 실행력이다”
쳇GPT는 마치 인간처럼 그럴듯하게 말을 하고 대답한다. 광고 분야는 이미 AI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곧이어 로봇에 언어모델을 탑재하면, 로봇이 인간의 말을 알아듣고 인간과 함께 일을 하는 세상이 곧 올 것이다.
이동건 브런치 작가의 생각...
범용인공지능이 의식을 가진다면? AI와 대화를 하는 게 당연해지면, 우리는 AI를 마치 사람처럼 느끼게 될겁니다. AI가 의식이 있는 것으로 생각될까요? 의식있는 존재에게 어떤 권리와 의무를 주어야 할까요? 데이터를 읽고 쓰는 경험을 가진 AI와 생활경험을 가진 인간사이에 의식의 차이는 어떤것일까요?
나는 직업인으로서 작가를 꿈꾸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자전적인 글도 쓰고, 가끔 시도 씁니다. 창의적인 글쓰기는 아니더라도, 삶에서 터득한 깨달음을 기록하고 나의 시각으로 세상 얘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쳇GPT가 생성하는 글쓰기는 저의 글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혹시, 쳇GPT가 SNS에 올린 저의 글을 읽었다면, 이 후에는 저와 비슷한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그 차이를 알아볼수 있을까요?
AI는 창의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창의성이란게…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AI도 언제가는 창의적인 텍스트를 만들어 낼거 같습니다. GPT는 그럴듯한 얘기를 잘 하니… 먼저, 소설을 잘 쓸거 같네요.
작가로서 쳇GP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쳇GPT가 작가의 유용한 도구가 될 지, 작가와 경쟁관계가 될 지. 아니면 작가의 창작활동과는 다른 영역에 머물지 아직 알수 없습니다.하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영감을 주는 메시지를 주는 데는, 쳇GPT는 흉내 내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