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글을 써야 하는 진정한 이유

‘말의 다른 표현 글, 글은 세상에 나를 표현하는 그림이다!’

by 김민경


우리가 글을 써야 하는 진정한 이유

‘말의 다른 표현 글, 글은 세상에 나를 표현하는 그림이다!’


어릴 때부터 수없이 들어온 말이 있습니다. 독서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하고, 다독하면 성공의 길이 보장된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세계의 거장들, 예를 들어 빌 게이츠, 워렌 버핏과 같은 분들은 많은 독서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같은 성공을 원해서 독서를 선택하기도 하고 순수하게 읽는 즐거움이 좋아서 독서 하기도 합니다.


최근 한국인 평균 독서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2019년 기준 우리나라 평균 독서 인구비율이 55%에 불과합니다. 55%의 인구는 종이책을 1년에 6권을 읽는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평균이기에 일 년에 1~2권을 읽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이토록 많은 사람이 책이 중요한 것을 알고 성공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면서도 독서를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직접 적으로 독서를 통해서 인생의 변화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독서를 많이 하면 삶이 변할 수 있다’고하는 대전제가 자신에게는 통용되지 않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책을 통해서 인생의 극적인 변화를 맛볼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그 누가 독서를 마다할까요?


독서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한 단계씩 레벨업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독서를 통해서 스스로 진짜 전문가가 되는 것이에요. 그동안 다독을 했음에도 인생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은 단지 책을 읽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식이 쌓였을 때 아웃풋을 통해서 다른 누군가에게 진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마치 예술가의 내면에 있는 예술작품을 세상에 표현했을 때 진정한 빛을 발하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책을 통한 지식도 내면에 묻어두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고 영향력을 행사해야 독서가 가치 있는 지식활동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남들과 다른 우월한 지식으로 세상에 제대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을 우리는 전문가라고 불러요. 자신의 분야든 어떤 특정 분야든 월등한 지식을 제공할 수 있을 때 어쩌면 성공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책 속의 글을 통해서 진정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스스로 책을 쓰는 것입니다. 독서도 힘든데 무슨 책을 쓰냐고요? 우리는 책을 쓰는 행위에 대해서 그 분야의 초 전문가들의 특혜쯤으로 생각을 해왔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편견을 깨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은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한 인간의 지식활동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말을 할 수 있어요. ‘말’이라는 것을 ‘종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표현한 것을 글이라고 하고 그런 글들을 모아놓은 것을 책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책은 말을 하고 생각을 하고 글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쓸 수 있는 창조 활동이 맞죠. 다만 한 번도 가능하다고 생각해 보지 못해서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써보지 않고서 자신은 영원히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미리 포기한 것일 수 있어요. 책을 쓰는 행위를 통해서 누구나 전문가로 우뚝 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책이 말과 생각만 잘한다고 그냥 써지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통하는 보편적인 진리를 글로 표현해야 우리 내면의 진정한 가치가 빛을 발할 수 있으니까요.


한 편의 글을 완성하기 위해서 많은 서적을 찾아보아야 하고, 필요하면 연구 논문들도 참고해야 합니다. 같은 분야의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연구해서 자신만의 논리를 입혀 하나의 문장으로 재창조를 해야 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의 지식은 조금씩 쌓여가고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이 서서히 넓어지기 시작합니다. 멋진 글 하나씩 완성하는 과정에서 사람은 성장하고 발달하는 것이죠.


이렇듯 우리가 읽은 책의 지식이 우리를 발전시킬 힘을 가지게 되는 순간이란 한 줄의 글 혹은 말로써 세상에 나왔을 때입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일정 부분 영향을 주었을 때입니다. 표현되지 않은 지식은 우리의 머릿속에서 사장되어 없어지고 마는 지식이죠. 인간의 망각은 사용하지 않는 지식 들은 어느새 사라지게 만듭니다. 미쳐 어떠한 힘도 써보지 못한 채. 그것이 우리가 그동안 많은 독서를 하고도 인생이 변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우리는 모두 위대한 자아상을 내면에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어요. 누군가는 의미 있는 지식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위대한 자아상을 활성화합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자신에게 그런 자아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만족을 위한 지식활동에 그치고 맙니다. 글을 읽고, 읽은 지식을 글로 쓰고, 말하면서 우리는 세상과 소통을 할 수가 있어요. 소통하는 지식이 변화를 만드는 진정한 지식이겠죠.


책을 읽고 발전시킨 우리의 통찰로 세상을 더욱 의미 있게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그러한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의 삶은 예전과 다르게 보여질 수도 있어요. 평범한 삶 속에서 특별한 가치를 찾아내는 거죠. 그렇게 찾아낸 가치와 깨달음은 우리 자신의 특별한 스토리로 탄생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스토리와 생각, 그리고 사상을 표현하는 방식이 서툴러도 좋아요. 2,000자 정도의 소 재목을 10개, 20개, 30개 써 내려가면서 글을 쓰는 솜씨는 충분히 다듬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을 쓰는 행위를 통해서 우리의 자아상은 그 어떤 순간보다 위대해질 수 있습니다. 책은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알아볼 수 있는 순간들을 선물로 줍니다. 한편의 글을 쓰는 작은 변화가 쌓여서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멋진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거죠.


영국의 한 가난한 소년이 있었어요. 12살부터 런던의 구두 공장에서 10시간이 넘는 노동을 매일 했으며 중학 교육을 2년도 체 받지 못했어요. 찌든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동을 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자신의 글을 드디어 세상에 소개했습니다. 그는 바로 영국의 유명한 작가 찰스 디킨스입니다.


글은 읽고 쓰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새로운 한 가지에 도전하기 전에 ‘난 안돼, 저런 일은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거야’라는 생각부터 바꿉시다. 특별한 사람이어서 그것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도전하고 해냈기 때문에 특별 해 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특별할 권리가 있습니다.


“책을 쓰고, 책을 쓰기 위한 독서를 지금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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