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로 보는 세상 113

by 백승호


셈은 수를 세거나 덧셈 뺄셈처럼 계산을 하는 것도 셈이라고 합니다.

좋은 정치는 많은 사람의 호응을 받는 덧셈입니다.

여러 방면으로 전문적인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듣고

많은 사람이 사회 안전망 속에서 불안해하지 않고 살아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는 것은

우리나라의 상황이나 실정에 건축가의 말만 듣고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뷰"가 좋은 곳 보다 국가 안보를 위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국민 통합을 해야 할 시기에 국론분열을 자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번 선거는 뺄셈의 정치를 하는 사람이 승리를 했습니다.

세대별 갈라치기로 혐오와 갈등을 조장했습니다.

뺄셈의 정치 때문에 사회분열과 갈등을 심화하여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셈은 미루어 가정함을 나타내는 말(속은 셈 치다)로 쓰입니다.

많은 사람이 본부장 비리가 있고

국가운영 능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도

정권교체만 되면 괜찮다는 심정으로

속은 셈 치고 표를 던진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표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받고

세금 감면 혜택 등으로 돈은 부자에게 나누어주려는

정책을 알고 찍었는지 궁금합니다.


셈은 어떤 형편이나 결과를 나타내는 말(어찌 된 셈이냐?)로 쓰입니다.

더 좋은 정책과 비전,

더 나은 역량과 능력을 가진 후보가

24만7077표, 0.73% 포인트 차이로 졌습니다.


또한 셈은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내는 말 (어쩔 셈인지 모르겠다)로 쓰입니다.

당선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코로나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

강원도와 경북 산불 이재민 지원 등 민생을 챙기는 것입니다.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려는 이유가

어쩔 속셈인지 모르겠습니다.


국민과 소통을 하지도 않고

국가안보와 민생에 대해 셈하지도 않는다면 역풍을 맞을 것입니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잘못된 미신이 의식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뺄셈 정치는 국가와 국민 모두에게 손해입니다.

뺄셈 정치는 결국 국민이 외면할 것입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재미있는 논어읽기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