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에
사랑한다면 내가 지키지 못한다면 내려놓아야 한다.
사랑은 소유도 집착도 구속도 아니다.
머물러 있을 수 있는 안식처이며 쉴만한 물가이다.
만일 내가 조금이라도 줄 수 없다면 내려놓아야 한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에게 스며들 듯 편안함이 흐를 것이다.
만일 내가 척박한 땅처럼 메마름으로 상대를 갈증 나게 한다면 내려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진정 사랑한다면 나도 모르게 상대방을 자유하게 내려놓게 된다.
그리고 나 또한 상대방으로부터 심한 목마름을 느낀다면 혼자 그 목마름을 해결 못한다면 내려놓아야 한다고 할 것이다.
내려놓음은 우리를 성숙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