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책을 넘어 세상밖으로

호기심이 세상으로 이끌다.

by 시와문학사이

책을 넘어, 세상을 향해


지우는 언제나 호기심이 넘치는 아이였다. 한 번 빠져든 것에 몰두하면 끝을 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그런 지우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집 근처 작은 헌책방이었다. 먼지가 쌓인 책장 사이에서 그녀는 신비로운 책 한 권을 발견했다. 제목은 "경계를 넘어".

책을 펼치는 순간, 마치 강한 바람이 그녀를 끌어당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지우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 있었다.

이곳은 종이로 만들어진 도시였다. 거리도, 하늘도, 나무도 모두 종이로 이루어진 공간. 지우는 여기서 놀라운 모험을 시작했지만, 점점 현실로 돌아가는 방법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책 속의 이야기를 넘어서, 진짜 세상 밖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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