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비》
오월 토독토독 잔칫비에
이팝나무는 새하얗게
초록은 더 초록초록
빗방울 떨어진 자리마다
촉촉해진 모국어는
더 아름다워진다
달항아리 아트뮤즈(달뮤즈) 대표 이종열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