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세월의 긴 지구전
시간이 씌운 승리의 월계관
연둣빛 성급한 봄날의 재촉이
어찌 황금빛 가을 완숙을 이기랴
숨 가쁜 여름의 조급한 속도전도
이내 엄동설한 지구전에 잠긴다
함박눈 내리는 겨울 진지에서
잘여문 희망의 씨앗을 심는다
달항아리 아트뮤즈(달뮤즈) 대표 이종열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