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날에는

-항상 누군가가 함께했었다.

by 인간실격

힘든 날에는 언제나

항상 누군가가 함께했었다.

내가 힘들어 하던 나날에도

누군가는 함께해주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김이 풀풀 나는 밥을 한푼 펐는데,

그 김이 풀풀 날 때마다

나는 무언가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침대에 누워 시간을 보낼 때마다

나는 멈출 수 없던 무언가를 잃어버렸다는 기분이 들었다.


항상 누군가가 함께했던 어느 날은 언제나

아름답기만 했다.




오늘은 쉬어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친 할머님의 장례식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수행 평가가 계속된 탓에,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나중에 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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