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기억이 나서
4 베드로는 그랬다.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마26:35)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막14:26,29)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눅22;33)"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요13:37)"
이렇게 다짐하고 결단했던 그가
예수님의 예언을 이루었다.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I don't know what you are talking about,)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He denied it again, with an oath:
“I don't know the man!)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 he began to call down curses,
and he swore to them,
“I don't know the man!”)"
베드로가 그랬다.
겁이 나서.
무서워서.
베드로가 그랬다.
"나는 그 사람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
(The Lord turned
and looked straight at Peter,눅22:61)"
예수님께서 등을 돌리셔서
베드로를 직선으로 보셨다.
베드로와 눈이 마주쳤다.
이 때 닭이 울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말씀이 기억났다.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Peter remembered
the word Jesus had spoken:
“Before the rooster crows,
you will disown me three times.”)"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것이 은혜이다.
예수님께서
" 나를 세번 부인 할 것이다."라고
예언하신 말씀은 은혜였다.
베드로가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베드로가
"나는 그 사람을 모른다고
예수님을 부인(deny)한 것"도
심각한 사실이지만
그러나 예수님이 예언하신 것은
바로 베드로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베드로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
그 사랑이 베드로로 하여금 기억나게 했다.
그리고
베드로는 한없이 통곡하며 울기 시작했다.